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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7,8월에는 하천가를 오가면서 둥근잎 유홍초의 주황색 꽃을 보지 못했습니다. 

베란다의 둥근잎 유홍초도 요즘에 와서야 꽃을 피우기 시작했고, 

하천가의 둥근잎 유홍초도 9월에서야 비로소 그 꽃을 본격적으로 내보이기 시작했니다. 

지난 9월 중순에 안양천변을 걸었을 때, 둥근잎 유홍초 군락지를 발견했씁니다. 

귀여운 주황색꽃이 만발해 있어서 눈길을 끌었지요.

친구는 나중에 이곳에 다시 와서 씨를 받아가야겠다고 했습니다. 

둥근잎 유홍초의 꽃은 주로 8,9월에 핀다고 [두산백과]에서 이야기하고 있지만

올 여름이 너무 무더웠기 때문인지 꽃이 제대로 피지 못했고 9월에 와서야 이 꽃들이 만발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어떤 나팔꽃들보다 꽃이 작고 귀엽습니다. 

잎도 완벽한 하트형입니다. 

열대아메리카가 원산이라고 하네요. 

메꽃과 통화식물목에 속하는 한해살이풀이라고 합니다. 

황폐한 땅에 둥근잎 유홍초가 군락을 이루어서 보기가 좋습니다. 

요즘 우리 하천가에서도 둥근잎 유홍초 꽃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하천가에 둥근잎 유홍초의 군락지가 생각보다 많다 싶네요.

씨는 멀리 가지 않더라도 우리 동네에서 받을 수 있어 좋습니다. 


베란다의 둥근잎 유홍초 꽃도 좀더 즐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베란다에 핀 둥근잎 유홍초 꽃봉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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