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올여름 끝자락 하천가에 나타난 알락오리. 

하천오리가 한 마리 사라져서 걱정하고 있을 때 멀리서 오리 한 마리가 울고 있는 것을 보고 잃어버린 오리 농3인 줄 잠시 착각했던 적이 있었지요. 

그때 착각했던 오리가 바로 이 알락오리였어요.

지금은 두 마리가 함께 있는 걸 보니 그때는 짝을 놓쳐서 울고 있었던 것일까요?

몸집이나 색깔이 마치 하천오리 농2를 연상시킵니다. 

농2는 어쩌면 알락오리를 집오리로 만든 품종이 아닐까 싶습니다.

알락오리 주변에 한삼덩굴이 많네요. 

알락오리도 하천오리도 아니, 다른 오리들도 모두 이 한삼덩굴을 좋아하나 봅니다. 

한삼덩굴은 한참 꽃을 피우는 중입니다. 



댓글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