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세티아, 크리스마스 장식화
2022. 11. 28. 17:33ㆍ동네에서 만난 식물/걷다 만난 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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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면서 근처 교회 목사님이 키우는 화분들을 들여다보다가 포인세티아를 발견했습니다.
역시나 크리스마스 시즌이라서 그런지 미국과 유럽에서 크리스마스 장식화로 사용하는 포인세티아를 심으셨나 봅니다.
그런데 중간에 콜레우스가 심겨져 있다. 콜레우스를 키우던 화분에 포인세티아를 더해서 심으신 것인지...?
포인세티아는 멕시코 원산인 열대관목으로 해가 짧아지고 온도가 내려가면 포엽의 색이 아름다워진다지요.
초록색 잎 줄기끝의 잎은 붉은 빛이라서 초록과 빨강의 전형적인 크리스마스 색상이지요.
우리나라에서는 이렇게 작은 화분에 키우지만 원산지에서는 최대 4미터까지 자라는 상록관목이라는군요.
도서관에 가 보니까 그곳에서도 포인세티아를 가져다 두었어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위해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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