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나물, 뾰족한 꽃잎이 5장인 노란 꽃(봄여름 경계에서 19)

돌나물

오늘은 낮 최고 28도, 체감온도 29도. 본격 여름 날씨였지요. 

한낮에 햇살 아래 산책하기에는 덥지만 그늘 아래 걷기는 나쁘지 않았지요. 

걷다 보니 햇살 아래 돌나물 노란 꽃이 만발해 반짝거리는 모습이 너무 예뻐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돌나물 꽃은 늦봄과 초여름에 핍니다. 

꽃이 피기 전에는 잎을 샐러드로 먹으면 맛이 괜찮습니다. 

돌나물 꽃은 취산꽃차례로 수술이 10개.

사진 상으로 보아도 수술이 꽃잎 밖으로 삐죽이 튀어나온 모습이 잘 보입니다. 

사진 속 수술을 세어보니까 8개인 것 같은데요... 

돌나물 노란 꽃

돌나물은 돌나물과(Crassulaceae) 돌나물속(Sedum)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입니다. 

어는 집 대문 밖 화분에 돌나물 꽃이 활짝 피어 있는 모습이 예뻐서 한 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