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전수(Zamioculcas zamifolia), 왜 이런 이름이 붙었을까?
어제도 산책을 나갔다가 새로 개업한 가게 앞에 금전수가 놓여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위 사진은 작년에 찍은 것인데, 어느 가게 앞에 놓여 있던 것을 찍은 것입니다. 이 식물의 유통명을 '금전수'라고 붙였기에 '돈을 불러온다'는 의미를 줘서 너도나도 가게가 잘 되어 돈을 잘 벌기를 기원하는 마음에 이 식물을 선물하나 봅니다. 다른 이름으로 '돈나무'라고 부르기도 한답니다. 지난 4월에 레스토랑에 갔다가 출입문 앞에 놓여 있는 금전수를 발견했지요. 도대체 왜 이 식물에게 돈과 관련한 이름을 붙여준 것일까요? [두산백과]에 의하면 동전을 줄줄이 엮은 것처럼 보인다 해서 중국에서 붙여준 이름이라고 합니다. 정말 중국인다운 이름붙이기네요. '금전수'라는 이름 때문에 개업축하선물로 이용하기도 하지만,광택이 나는 잎..
2024. 7. 15. 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