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팔꽃 떡잎이 쏙쏙 고개를 내밀다
서쪽 베란다 잡초화분에는 나팔꽃 싹과 괭이밥 하나만 남겨두고 모두 다른 잡초화분으로 옮겼습니다. 나팔꽃 싹이 잘 자라도록! 나팔꽃 덩굴이 스스로 길을 잘 만들어나가고 있어 기특하네요. 서쪽 베란다의 또 다른 잡초화분에 싹이 튼 나팔꽃 덩굴은 아직 떡잎 단계. 오늘 바로 근처의 하얀 나팔꽃 덩굴 둘은 뽑아버렸습니다. 파란 나팔꽃 덩굴이 잘 자라도록!! 동쪽 베란다의 잡초화분에 파란 나팔꽃 떡잎이 무지 많아졌습니다. 그사이 뿌려둔 씨앗이 싹을 튼 것이지요. 우와! 또 다른 화분에도 나팔꽃 떡잎이 그득하네요!! 동쪽 베란다의 잡초화분에서 이주시킨 잡초들. 퇴비화분에 싹이 튼 것을 보고 거기다 제비꽃, 꽃마리, 쇠별꽃, 괭이밥, 정체모를 잡초, 그리고 뒹구는 선인장까지 마구 심어두었습니다. 퇴비가 아직 완성되지..
2020. 5. 6.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