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딸나무, 두상꽃차례 꽃과 십자모양 흰 꽃받침(4/25-5/19)

2021. 5. 20. 21:40동네에서 만난 식물/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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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근처에서 자라는 산딸나무는 일주일 전만 해도 겨우 어린 잎을 내밀었는데,  일주일이 지나고 살펴보니 잎이 쑥-자랐습니다. 

자세히 보니까 꽃도 피었네요!

샨딸나무 꽃은 머리모양꽃차례(두상꽃차례)라서 멀리서 보면 동그랗게 보입니다. 

그 동그란 꽃 아래 십자모양으로 펄럭이는 꽃받침이 있습니다.

아직은 꽃받침이 작고 녹색입니다. 

일주일 전 이 나무의 모습과 비교하니까 정말 잎이 많이 자랐습니다. 

시간이 더 흐르면  또 달라진 모습을 하고 있겠지요.

산딸나무의 잎은 마주나고 끝이 뾰족하면서 가장자리 톱니가 없이 매끈합니다. 

잎이 물결치는 듯합니다. 무척 깔끔하고 예쁜 모습이라서 생각해요.

뒷편의 건물은 시의회건물. 오른편에 산딸나무 두그루가 보인다. 

시의회 건물 근처에 산딸나무가  두 그루 있는데, 알고 보니 근처에 산딸나무가 또 한 그루가 있었습니다. 

모두 세 그루네요. 

5월에 들어서니까 산딸나무의 흰색 꽃받침이 눈에 띱니다. 

어제 본 산딸나무는 흰색 꽃받침이 흰꽃처럼 활짝 피었습니다. 

산딸나무의 얼룩덜룩 수피

시의회 근처 세 그루의 산딸나무 중 한 그루입니다. 

늦은 오후,  햇살이  약해서 사진이 선명하지는 않습니다.

햇살을 잘 받는 쪽은 꽃이 많이 피었습니다. 

산딸나무를 잘 알지 못할 때는 흰색 꽃받침을 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시의회 근처의 두 그루 붙어 있는 산딸나무

멀리서 보면 흰 꽃받침 때문에 나무에 눈이 내린 듯합니다. 

 

동네 산을 오르지 않아도 근처에서 산딸나무를 쉽게 만날 수 있어 좋습니다. 

산딸나무는 산지의 숲에서 주로 자란다고 해요. 

저도 산딸나무를 처음 만난 것은 산자락에서였지요. 

('산딸나무'를 내부검색하면 어린 녹색열매와 익은 붉은 열매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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