얕은 하천물에서 가까스로 헤엄치는 물고기들

2020. 4. 21. 16:00곤충, 새, 작은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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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하던 나날이 계속되었는데 고맙게도 비가 내려줘서 하천의 수량이 늘어났겠지요.

비가 오기 전에는  하천의 수위가 많이 낮아졌습니다. 

우리 하천은 잉어뿐만 아니라 여러 종류의 물고기들이 살아가고 있는 삶의 터전입니다. 

지난 4월 16일에는 하천이 바닥을 드러낼 듯 얕아졌습니다. 

물고기들이 가까스로 헤엄치는 모습이 불쌍해보일 지경이었지요. 

등지느러미가 그대로 드러나 헤엄치는 물고기들. 

다행히도 이후 비가 몇 차례 내려줘서 지금쯤은 하천의 수위도 좀 올랐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어제 내린 비로 대기도 깨끗해졌지만 강풍이 불어 발목을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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