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첩빈도리의 초라한 겨울과 흰 꽃이 만발해 빛나는 봄
2023. 1. 13. 15:08ㆍ동네에서 만난 식물/아파트 화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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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의 만첩빈도리를 주목한 것이 처음이네요.
만첩빈도리는 최대 2미터 정도 자라는 키 작은 나무인데, 잔가지가 많습니다.
그래서인지 겨울철 모습은 지저분한 느낌이 든달까요?
마른 잎들도 아직 다 떨어지지 않아서 더 꼴이 볼품없습니다.
만첩빈도리의 오래된 가지의 수피는 떨어지기까지 해서 더 그렇지요.
만첩빈도리는 그동안 꽃봉오리가 맺혀 꽃이 만개할 때까지 쳐다보는 나무였습니다.
그래서 만첩빈도리 포스팅을 7번이나 했지만 모두 5월에 치중된 포스팅이었습니다.
올해는 5월말 만첩빈도리 사진은 위 사진이 유일하네요.
이곳 만첩빈도리를 관찰한 바에 따르면, 4월말 꽃봉오리를 맺기 시작해서 5월말에 꽃이 절정에 이르는 것 같습니다.
작년에는 3월말부터 5월말까지의 만첩빈도리를 관찰한 포스팅을 올렸습니다.
궁금하면 '만첩빈도리'로 내부검색하면 그 포스팅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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