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배움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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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서 만난 식물/길가(238)

  • 말냉이장구채일까, 장구채일까?

    2025.06.02
  • 공작단풍의 다양한 변화는 본래 모습-'단풍나무'-으로 돌아가려는 몸짓이 아닐까?

    2025.05.13
  • 팬지꽃 색깔의 다채로움은 어디까지일까?(2)

    2025.05.12
  • 남천의 성숙한 열매 '남천실'은 천식 등의 기침을 완화, 억제시키는 진해제로 이용

    2025.01.27
  • 회화나무(괴화나무, 선비나무)의 꽃은 약재('괴화'), 염료, 밀원재료(여름꽃20)

    2024.07.16
  • 큰뱀무, 뱀무와 쉽게 구분하는 법

    2024.07.15
  • 금전수(Zamioculcas zamifolia), 왜 이런 이름이 붙었을까?

    2024.07.15
  • 접시꽃(여름꽃17), 다양한 꽃색

    2024.07.12
  • 자귀나무, 기다란 수술 때문에 부채를 닮은 꽃(여름꽃10)

    2024.06.27
  • 마가렛(목마가렛, 나무쑥갓, Marguerite): 흰 꽃, 노랑 꽃, 붉은 꽃, 분홍꽃, 진분홍꽃

    2024.05.29
  • 만첩빈도리, 꽃잎이 겹겹이라 풍성한 흰 꽃(봄여름경계에서22)

    2024.05.26
  • 쥐똥나무, 네 갈래 진 향기로운 흰 꽃(봄여름 경계에서 21)

    2024.05.26
말냉이장구채일까, 장구채일까?

꽃받침이 불룩한 것이 신기하게 생긴 이 식물의 정체를 알려고 수년 간 애썼습니다. 도서관에 가는 길에 교회 앞을 지나게 되는 데 그 교회 길가에 피어 있는데 흔히 볼 수 있는 식물은 아닙니다.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 지식정보:식물'을 참고로 해서 이 식물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말냉이장구채는 우리나라 북부지방 높은 산에서 사는 여러해살이 식물이고 장구채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중국, 시베리아의 볕좋은 산과 들에서 자라는 두해살이라고 합니다. 말냉이장구채 꽃도 장구채 꽃도 모두 여름에 핀다고 하지만 이 사진을 찍었을 때가 5월 12일이니까, 식물백과에서 말하는 시기보다 한참 앞서서 꽃을 피우고 있네요. 말냉이장구채 꽃은 분홍색, 장구채꽃은 흰색이라는군요. 사진을 보면, 흰 꽃입니다. 장구채일까요?꽃잎이 ..

2025. 6. 2. 18:01
공작단풍의 다양한 변화는 본래 모습-'단풍나무'-으로 돌아가려는 몸짓이 아닐까?

이팝나무 가로수길의 이팝나무 꽃이 얼마나 피었는지 살펴보러 갔다가 공작단풍에 눈길을 주게 되었습니다. 시에서는 큰 나무 사이에 공작단풍을 심어 거리조경을 하는 모양입니다. 길가에 심어둔 공작단풍보다는 빌딩 조경으로 심어둔 공작단풍이 훨씬 아름답네요. 제 생각으로는 붉은 색의 공작단풍이 아름답다고 생각하는데요, 공작단풍 중에는 덜 붉은 색도 있습니다. 좀더 녹색빛이 많은 공작단풍도 있구요. 붉은 공작단풍이 변화한 것인지 아니면 원래 이런 색의 공작단풍인지는 알 수가 없네요.수 년 전부터 가로수로 심은 공작단풍이 단풍나무로 바뀌는 모습을 주목해왔습니다. 위 사진 속 공작단풍은 공작단풍잎 자체로 녹색빛을 띠는 데, 줄기에 녹색단풍잎이 자라나온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공작단풍이란 나무가 자연에 원래 존재하는 ..

2025. 5. 13. 12:13
팬지꽃 색깔의 다채로움은 어디까지일까?(2)

도서관에 가는 길에 한 번도 다녀보지 못한 길로 들어섰더니 길가에 팬지꽃과 잉글리시데이지꽃이 피어 있는 화분이 나란히 놓여 있었습니다. 그냥 지나쳐갈까?하다가 팬지꽃의 색깔이 독특해서 잠깐 걸음을 멈췄습니다. 노랑바탕에 무늬가 그려져 있는 데이지, 정말 신기하네요. 흰색바탕에 연보라색 무늬가 있는 팬지도 독특합니다. 연노랑 바탕에 약간 진노랑이 가미된 팬지도 우아하군요. 팬지는 원래 흰 색, 노랑, 보라색 세 가지 꽃색이 있는데, 원예가들이 품종개량을 해서 다양한 색상을 만들어내서 오늘날 팬지의 꽃색은 다채롭습니다. 오늘 본 팬지꽃들의 색상은 흰 색, 노랑색, 보라색을 기본으로 해서 변화를 주었네요. 수 년 전 여러 색상의 팬지꽃을 소개했었는데요, 그때 붉은 계통의 팬지꽃도 함께 포스팅했었지요. 붉은..

2025. 5. 12. 18:47
남천의 성숙한 열매 '남천실'은 천식 등의 기침을 완화, 억제시키는 진해제로 이용

동네 공원 주변에 심어둔 남천이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모습은 무척 보기가 좋습니다. 남천을 수없이 포스팅을 하면서도 매 번 사진을 찍게 되네요. 5월에 꽃봉오리를 맺었던 남천이 6월말로 들어서면서 꽃이 만발했습니다. 노란 꽃밥이 있는 흰 꽃이 너무 사랑스럽네요.7월 중순, 남천의 꽃이 지고 열매가 맺혔습니다. 아직은 풋열매라서 녹색이지요. 올해초, 지나가다가 보니까 남천의 줄기도 잎도 열매도 붉어진 상태였습니다. 남천은 열매가 익으면 붉게 되고, 잎도 붉게 단풍이 들어서 무척 보기가 좋은데요, 그래서 관상수로 각광을 받나 봅니다. 줄기까지 붉어지네요. 1월의 남천은 열매가 거의 다 떨어져서 붉은 열매보기도 힘듭니다. 1월 말인 요즘은 열매가 모두 떨어져서 볼 수 없지요. 그나마 1월 초라서 조금 남은 열..

2025. 1. 27. 20:42
회화나무(괴화나무, 선비나무)의 꽃은 약재('괴화'), 염료, 밀원재료(여름꽃20)

7월 중순으로 접어들면서 회화나무 꽃봉오리가 잔뜩 맺혔습니다. 회화나무의 꽃봉오리와 꽃은 '괴화' 또는 '괴미'라고 불리면서 꽃봉오리는 동맥경화나 고혈압의 약으로, 꽃은 풍치치료제로 쓴다고 합니다.사실 회화나무를 한자로 쓰고 읽으면 '괴화나무'인데 우리나라에서 '괴화나무'로 한자를 쓰고 평소에 부르긴  '회화나무'라고 합니다. 회화나무라는 이름은 중국식 발음과 유사하게 발음해서 붙은 이름이라는군요. '괴화나무'의 '괴'는 나무와 귀신을 결합해서 만든 한자어인데, 회화나무가 귀신을 쫓고 악귀를 물리치는 나무라고 알려져 있어서랍니다. 동네 가로수로 회화나무가 심어져 있어 여름이면 회화나무 꽃을 보는 즐거움이 컸었는데, 많은 회화나무가 잘리고 그 자리에 이팝나무가 심겨져 안타까웠습니다. 물론 봄날 이팝나무 꽃..

2024. 7. 16. 12:28
큰뱀무, 뱀무와 쉽게 구분하는 법

평소 산책 다니는 길인데 한 번도 길가의 큰뱀무를 본 적이 없다는 것이 신기할 정도입니다. 지난 6월말 동그랗고 털이 난 열매가 신기해서 걸음을 멈추고 살펴보았습니다.처음으로 큰뱀무의 존재를 확인했어요.큰뱀무의 꽃은 초여름에 피고 열매는 한여름에 익는다고 합니다. 사진을 보면 꽃이 떨어지고 꽃받침만 남은 것도 보입니다. 열매에 노란 꽃잎이 붙어 있는 것도 보이네요. 큰뱀무는 장미과(Rosaceae) 뱀무속(Geum)의 여러해살이입니다.학명은 Geum aleppiccum jacq.꽃자루에 털이 나 있군요.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 지식정보:식물]에 의하면, 털이 없으면 뱀무인데, 털이 있으니까 큰뱀무입니다.과탁의 털이 짧은 것도 큰뱀무의 특징이라는군요.깃꼴겹잎인 잎의 작은 잎은 3-5개라고 합니다.작은 잎 ..

2024. 7. 15. 12:01
금전수(Zamioculcas zamifolia), 왜 이런 이름이 붙었을까?

어제도 산책을 나갔다가 새로 개업한 가게 앞에 금전수가 놓여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위 사진은 작년에 찍은 것인데, 어느 가게 앞에 놓여 있던 것을 찍은 것입니다. 이 식물의 유통명을 '금전수'라고 붙였기에 '돈을 불러온다'는 의미를 줘서 너도나도 가게가 잘 되어 돈을 잘 벌기를 기원하는 마음에 이 식물을 선물하나 봅니다. 다른 이름으로 '돈나무'라고 부르기도 한답니다. 지난 4월에 레스토랑에 갔다가 출입문 앞에 놓여 있는 금전수를 발견했지요. 도대체 왜 이 식물에게 돈과 관련한 이름을 붙여준 것일까요? [두산백과]에 의하면 동전을 줄줄이 엮은 것처럼 보인다 해서 중국에서 붙여준 이름이라고 합니다. 정말 중국인다운 이름붙이기네요. '금전수'라는 이름 때문에 개업축하선물로 이용하기도 하지만,광택이 나는 잎..

2024. 7. 15. 11:10
접시꽃(여름꽃17), 다양한 꽃색

접시꽃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꽃인데, 올해는 접시꽃 사진을 거의 찍지 않았습니다. 접시꽃은 6월에 꽃을 피우지요. 초여름꽃이라고 해야 할까요?접시꽃은 무궁화처럼 아욱과에 속하지만 접시꽃속(Althaea)에 속하는 두해살이풀입니다. 미국부용만큼 꽃송이가 크지 않지만 무궁화보다는 꽃송이가 큽니다. 미국부용처럼 풀이지만 키가 2.5m에 이를 정도로 크지요. 위 사진의 접시꽃은 꽃이 너풀너풀 주름이 져 있어 독특하네요. 원래 접시꽃은 흰색, 자주색, 붉은 색이라고 하지만 개량된 원예품종은 노란색, 검붉은 색 등 색상이 무척 다양하고 꽃모양도 한 가지가 아닙니다. 위 사진의 접시꽃도 색상이 독특하지요. 살짝 분홍빛이 있는 이 접시꽃도 예쁘다는 생각이 듭니다. 올해 찍은 접시꽃 사진이 거의 없어 작년, 재작년에 찍..

2024. 7. 12. 19:25
자귀나무, 기다란 수술 때문에 부채를 닮은 꽃(여름꽃10)

자귀나무 꽃이 피면 완연한 여름이지요.자귀나무 꽃이 피면 근처만 가도 향기로운 꽃향기로 잠시 걸음을 멈추고 돌아보게 됩니다. 자귀나무 꽃은 중간은 하얗고 끝은 분홍빛을 띱니다. 자귀나무 꽃의 색깔은 바로 기다랗고 많은 수술 때문이지요. 위쪽은 분홍색이고 아랫쪽은 흰 색인 수술이 20개가 넘게 나와서 마치 부채살처럼 보입니다.자귀나무 꽃은 꽃잎이 없는 꽃인 거지요.녹색빛을 띠는 꽃받침 위의 꽃부리(화관)는 다섯 갈래가 납니다. 연한 녹색빛입니다.비가 온 날이라서 수술이 젖어 있어 꽃받침과 꽃부리가 더 잘 보입니다. 자귀나무의 잎은 2회 깃꼴겹잎입니다.자세히 잎을 들여다 보면 작은 잎이 낫모양으로 살짝 구부러져 있습니다.  자귀나무는 콩과(Leguminosae) 자귀나무속(Albizia)에 속하는 키 작은 ..

2024. 6. 27. 19:45
마가렛(목마가렛, 나무쑥갓, Marguerite): 흰 꽃, 노랑 꽃, 붉은 꽃, 분홍꽃, 진분홍꽃

어제 물향기수목원 화장실 근처에서 마가렛을 보고 사진을 찍어두었습니다. 마가렛(Marguerite)하면 노란 관상화가 있는 흰 혀꽃과 쑥갓을 닮은 잎을 떠올립니다. 쑥갓을 닮은 잎때문에 나무쑥갓이라는 이름도 있지요. 줄기가 목질화되서 목마가렛이라는 이름도 있습니다. [두산백과]에 의하면 마가렛은 아프리카 카나리아섬이 원산지라고 합니다. 현재는 유럽, 아시아, 북아메리카, 아프리카 등지에서 자생한다지요.  그런데 마가렛이 개량되어 현재는 여러 색상의 마가렛을 주위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수목원 화분에서 본 마가겟은 흰 색이외에도 노란색, 붉은 색이 있었습니다. 지난 번 관악수목원 가는 길에 본 찻집 앞 화분의 마가렛을 포스팅했었는데, 붉은 겹꽃이었지요. 5월 중순, 어느 아파트 단지 정원에서 본 마..

2024. 5. 29. 19:46
만첩빈도리, 꽃잎이 겹겹이라 풍성한 흰 꽃(봄여름경계에서22)

우리 동네 공원길에 들어서기 전 한 아파트단지의 울타리 주변에는 만첩빈도리가 여러 그루 심어져 있습니다.  만첩빈도리 꽃이 피기 시작한 지 제법 시간이 흘렀는데, 그동안 무심히 지나가다가 어제 이 꽃이 절정기를 넘어가는 모습을 보고 사진에 담았습니다.만첩빈도리 꽃은 이름 그대로 만첩입니다. 그래서 꽃송이가 풍성하게 보입니다. 만첩빈도리 꽃이 피어났다는 것은 초여름 기후에 도달했다는 의미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따라서 꽃이 진다면 본격 여름으로 들어감을 뜻하는 것은 아닐까요?만첩빈도리는 범의귀과(Saxifragaceae) 말발도리속(Deutzia)에 속하는 키작은 나무입니다. 키가 2미터 정도라고 하네요. 그런데 이 나무들의 키는 2미터가 좀 더 되어 보입니다. 만첩빈도리의 잎은 마주나기입니다. 잎 가장..

2024. 5. 26. 13:16
쥐똥나무, 네 갈래 진 향기로운 흰 꽃(봄여름 경계에서 21)

요즘 길을 걷다 보면 향기로운 냄새가 코를 스치고 갑니다. 바로 쥐똥나무 흰 꽃 덕분이지요. 쥐똥나무 흰 꽃은 늦봄에서 초여름에 걸쳐서 핀다고 합니다. 우리 동네에서는 쥐똥나무가 꽃을 피운 지 제법 되었습니다. 쥐똥나무는 물푸레나무과(Oleaceae) 쥐똥나무속(Ligustrum)의 키작은 나무입니다. 쥐똥나무의 키는 대략 2-4미터 정도라고 하지요. 하지만 우리 동네의 쥐똥나무는 울타리나무로 이용되고 있어 제대로 크질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 아파트 단지만 해도 울타리가 쥐똥나무입니다. 하지만 하천가 제방 산책길의 쥐똥나무를 살펴보면 쥐똥나무의 키는 유추해볼 수 있습니다. 쥐똥나무 꽃은 끝이 네 갈래로 갈라져 있습니다. 물푸레나무과의 식물의 꽃은 꽃잎이 4장이거나 네 갈래가 난다는 점이 특징으로 보입니다..

2024. 5. 26.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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