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배움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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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밖 식물(186)

  • 산딸나무와 미국산딸나무(층층나무속)의 비교

    2025.05.17
  • 공조팝나무, 공을 쪼개 놓은 듯 피어 있는 꽃

    2025.05.17
  • 만첩조팝나무, 암술 없는 겹꽃

    2025.05.17
  • 개느삼, '우리나라 특산식물'-총상꽃차례 노란 꽃과 홀수깃꼴겹잎

    2025.05.16
  • 일본조팝나무-연분홍, 진분홍, 흰 꽃의 화려한 꽃송이

    2025.05.16
  • 노린재나무, 우리나라 산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5월에 흰 꽃을 피우는 나무

    2025.05.16
  • 산철쭉과 철쭉의 꽃과 잎 비교

    2025.05.16
  • 줄딸기(덩굴딸기)와 딸기의 꽃과 잎비교-속이 다르다

    2025.05.10
  • 풀솜대, 줄기에도 꽃차례에도 잎에도 흰 털이 송송

    2025.05.10
  • 자주받침꽃, 꽃잎과 꽃받침 구분이 어려운 꽃

    2025.05.10
  • 태산목 열매가 익어 터져나온 붉은 씨앗(전북고창 읍성 주변, 2023.11.15.)

    2025.01.26
  • 선운사 차밭의 차나무(2023.11.13)

    2025.01.23
산딸나무와 미국산딸나무(층층나무속)의 비교

산딸나무는 동네 여기저기서 흔히 만날 수 있는 나무지요. 그동안 산딸나무에 관해서는 무수한 포스팅을 해두었으니까, 궁금하신 분은 더 보시면 산딸나무의 사계를 충분히 감상하실 수 있겠습니다. 빗물이 잎에서 또르르 굴러가는 모습이 아름답네요. 산딸나무 잎은 구불구불한 인상을 줍니다. 산딸나무는 하얀 포 위에 두상화서(머리모양 꽃차례)인 꽃이 동그스름하게 피어 있습니다. 산딸나무를 잘 모르는 경우에는 하얀 포를 꽃잎으로 오해하기도 합니다. 산딸나무는 층층나무과 층층나무속에 속하는 나무입니다. 층층나무과에는 단 하나의 속만 있는데, 바로 층층나무속이지요. 우리나라에는 층층나무속에 속하는 나무가 모두 7종이 있다고 합니다. 그 중 하나가 산딸나무이고 전국적으로 분포합니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는 또 다른 층층나무속의..

2025. 5. 17. 14:23
공조팝나무, 공을 쪼개 놓은 듯 피어 있는 꽃

관악수목원에 가면 조팝나무 무리들이 자라는 곳에서 공조팝나무를 여러 그루 볼 수 있습니다. 작년 4월말, 공조팝나무꽃이 한참 피어나는 중이었습니다. 만첩조팝나무의 기본종이 일본이라면, 공조팝나무는 중국이 원산입니다. 위 사진 속 공조팝나무는 산방꽃차례군요. 위 사진 공조팝나무는 산형꽃차례. 공조팝나무는 산형꽃차례 또는 산방꽃차례. 하지만 많은 지식백과에서는 산형꽃차례로 설명합니다.공조팝나무의 잎은 긴 타원형인데, 가장자리 톱니가 둔합니다. 공조팝나무의 꽃은 4,5월에 핀다고 하지요. 공조팝나무란 이름이 붙은 이유는 꽃이 공을 쪼개놓은 듯 피어 있어서라는군요. 공조팝나무는 키작은 나무인데요, 1-2미터 정도 자란답니다. 공조팝나무의 가지는 끝부분이 활처럼 구부러집니다. 공조팝나무 꽃을 작년 사진들로 다시 ..

2025. 5. 17. 11:29
만첩조팝나무, 암술 없는 겹꽃

4월말 멀리서 보면 기다란 흰 꼬리모양으로 펄럭이는 듯한 꽃무리가 보입니다. 가까이 다가가서 보면 이름표가 있습니다. '만첩조팝나무'.'만첩'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꽃잎이 겹겹이 겹쳐져 있음을 의미합니다. 만첩조팝나무의 꽃송이를 살펴보면, 다른 조팝나무 꽃과 달리, 꽃잎이 겹잎임을 알 수 있습니다. 꽃송이는 3개에서 최대 10개까지 모여 핀다는군요. 꽃차례는 산형꽃차례. 암술이 자라지 않아 열매는 맺지 못한다고 합니다. 올봄에는 운이 좋네요. 만개한 만첩조팝나무 꽃을 구경했으니까요. 작년 같은 날 관악수목원을 들렀을 때는 만첩조팝나무 꽃이 시들고 있었습니다. 해마다 변하는 기온 차이로 꽃의 시간이 달라지는거죠. 아무튼 만첩조팝나무는 우리나라와 일본에 분포해 있는 나무로 관상수로 심습니다. 키는..

2025. 5. 17. 11:03
개느삼, '우리나라 특산식물'-총상꽃차례 노란 꽃과 홀수깃꼴겹잎

관악수목원 입구쪽에 가까이 위치한 이 식물은 개느삼.이름표가 있어서 '개느삼'이라는 독특한 이름을 기억해둘 수 있었습니다. 학명을 살펴보면 종소명이 koreensis. 즉 우리나라 식물이라는 뜻이지요. 개느삼은 우리나라 특산식물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강원도 북부지역, 북한에서는 함경도와 평안도에서 자라는 식물이라지요. 개느삼 꽃은 노란색이고 잎은 깃꼴겹잎입니다.노란색 꽃이 총상꽃차례. 꽃은 새 가지 끝에서 5월에 핀다고 하는데, 4월 마지막 날에도 꽃이 피어 있었습니다. 개느삼 꽃 주위를 날고 있는 어리호박벌. 귀여워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5월8일에 관악수목원을 다시 들렀을 때 또 개느삼을 살펴보았습니다. 개느삼처럼 희귀한 우리나라 특산식물은 수목원에 가지 않으면 쉽게 만날..

2025. 5. 16. 22:00
일본조팝나무-연분홍, 진분홍, 흰 꽃의 화려한 꽃송이

작년 5월말 물향기수목원에 갔을 때 보았던 화려한 일본조팝나무 꽃. 일본조팝나무 꽃색은 분홍, 흰색이 있다고 하는데요, 진분홍, 연분홍 꽃, 흰 꽃이 서로 어우러져 피어 있었습니다. 일본조팝나무는 관상수로 심는 나무라고 하는데, 작은 꽃들이 모여 만드는 꽃송이가 소담스럽고 아름다워서 그런가 봅니다. 일본조팝나무는 이름 그대로 일본이 원산지랍니다. 꽃은 다른 조팝나무들에 비해서 좀더 늦게 피는 것 같네요. 5월말부터 시작해서 6월에 꽃을 피웁니다. 물론 꼬리조팝나무는 한여름에 꽃을 피우니까, 일본조팝나무보다 더 늦게 꽃을 피우긴 합니다. 꽃잎보다 수술이 더 깁니다. 수술이 꽃잎보다 길면 별처럼 빛나는 것 같은 착각을 주는 것 같아요. 그래서 꽃이 더 화려하게 보이는 효과가 있나 보네요. 아무래도 일본조팝..

2025. 5. 16. 21:22
노린재나무, 우리나라 산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5월에 흰 꽃을 피우는 나무

이번에 관악수목원에 들렀을 때는 노린재나무를 주목하지 못했지요.산에서 흔히 보이는 노린재나무인데, 꽃이 다 졌나, 아니면 아직 안 피어서였는지...아무튼 노린재나무는 우리나라 전역의 산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나무라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의 사진들은 모두 작년 5월4일 관악수목원에 갔을 때 찍은 노린재나무 사진들입니다. 노린재 나무의 꽃은 5월에 피구요. 노린재 나무 꽃은 원뿔모양 꽃차례로 흰 꽃이 핍니다. 꽃이 만발하면 눈처럼 덮혀서 무척 보기가 좋습니다. 수술이 꽃잎 밖으로 튀어나와서 꽃 별꽃처럼 보입니다.꽃은 새 가지 끝에서 핍니다. 노린재나무는 키가 작은 나무로 1-3미터 정도 자란다구요.잎은 어긋납니다. 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입니다. 노린재나무는 노린재나무과(Symplocaceae) 노린재나무..

2025. 5. 16. 20:50
산철쭉과 철쭉의 꽃과 잎 비교

지난 5월8일, 관악수목원에 들렀을 때, 산철쭉 꽃은 거의 지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산철쭉 꽃은 붉은 보라색입니다. 산철쭉이 철쭉보다 더 먼저 피기 시작합니다. 그동안 계속해서 산철쭉과 철쭉을 혼동해왔는데요, 이제서야 제대로 알게 되었습니다. 산철쭉은 한반도와 일본에서 자라는 키작은 나무입니다. 올해 산철쭉 꽃을 제대로 찍지 못해서 작년에 찍은 산철쭉 꽃 사진을 더해봅니다. 작년 5월4일에 찍은 산철쭉의 모습입니다. 산철쭉의 잎은 좁고 긴 타원형. 잎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없습니다. 철쭉 꽃도 지기 시작했지만 산철쭉 꽃에 비해서 아직 꽃이 더 많이 남아 있었습니다. 산철쭉에 비해서 철쭉이 좀더 키가 큰 편이라는군요. 2-5미터 정도. 철쭉의 꽃은 분홍색.철쭉 꽃이 산철쭉 꽃보다 더 우아해보입니다. 철쭉은 ..

2025. 5. 16. 08:35
줄딸기(덩굴딸기)와 딸기의 꽃과 잎비교-속이 다르다

관악수목원의 화단 끝에서 작은 꽃이 피어 있는 덩굴줄기 식물을 발견했습니다. 줄딸기는 덩굴딸기로도 부른답니다. 꽃은 연분홍색이고 잎은 깃꼴겹잎. 꽃은 4-5월에 피고, 새 가지끝에 하나씩 핍니다.줄딸기 연분홍 꽃잎 사이로 꽃받침이 보이네요. 줄딸기 열매는 한여름에 익는다고 합니다. 여름에는 수목원이 개방을 하지 않아 볼 수 없어 아쉽습니다. 줄딸기는 산록이나 계곡에서 자라는 추위에 강한 딸기라고 합니다. 깃꼴겹잎의 모습이 사진 속에서 잘 나와 있습니다. 작은 잎이 5-9이라고 합니다. 사진 속 줄딸기는 주로 7잎이네요. 줄딸기의 덩굴줄기는 2미터 정도 뻗어나갑니다. 작년 수목원 한 귀퉁이 반에서 본 딸기 꽃과 잎. 흰 꽃에 삼출엽 잎입니다. 우리가 흔히 먹는 딸기가 바로 이런 꽃과 잎을 하고 있다는군요...

2025. 5. 10. 13:05
풀솜대, 줄기에도 꽃차례에도 잎에도 흰 털이 송송

수목원에 가는 즐거움은 새로운 식물들을 만나 배울 수 있기 때문이지요. 풀솜대도 새로이 알게 된 식물입니다. 풀솜대 꽃이 아직 만발한 상태는 아니었습니다. 5월부터 피기 시작해서 초여름까지 핀다고 하니, 이제 꽃이 피기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덕분에 꽃차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네요. 복총상꽃차례. 풀솜대라는 이름 아래 학명이 적혀 있습니다. Maianthemum japonica(A. Gray)La Frankle.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런데 지식백과에서 찾아보니까, 학명이 차이가 납니다. Smilacina japonica A. Gray라고 되어 있네요. 종소명은 차이가 없는데, 속명이 다릅니다. 분류가 바뀌었나보네요. Smilacina는 솜대속을 뜻하지만 Maianthemum은 두루미꽃..

2025. 5. 10. 12:12
자주받침꽃, 꽃잎과 꽃받침 구분이 어려운 꽃

수목원을 들러서 새로운 식물을 알게 되는 기쁨이 큰데요, 올해 관악수목원에서 처음 만난 '자주받침꽃'.자주꽃받침꽃이라고 부르기도 한답니다. 관목의 이름이 '-꽃'이라는 것이 좀 어색한 듯하지만 이 나무의 꽃의 특징이 꽃잎과 꽃받침 구분이 어려워서 이름도 그렇게 붙였다는군요. 자주받침꽃의 꽃잎색은 사진처럼 붉은 갈색도 있고, 녹색빛을 띤 자주색도 있다고 합니다. 꽃은 4,5월에 핀다고 하네요. 5월초에 수목원을 방문해서 꽃구경을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아직 꽃봉오리도 많아서 지금 들러도 꽃구경을 할 수 있겠네요. 하지만 관악수목원 올봄 개방일이 5월11일까지라니 혹시 이 꽃 구경을 하고 싶다면 서둘러야겠어요. 자주받침꽃은 잎이 마주나고 타원형입니다. 대부분은 잎 끝이 뾰족한데, 잎끝이 안쪽으로 말려들어간..

2025. 5. 10. 11:31
태산목 열매가 익어 터져나온 붉은 씨앗(전북고창 읍성 주변, 2023.11.15.)

고창읍성을 나와서 전통시장 방향으로 걷다 만난 나무, 태산목이름표까지 잘 붙어 있네요. 목련과의 나무로 열매는 먹지 못한다고 적혀 있습니다. 태산목은 목련과 목련속에 속합니다. 양옥란이라고도 부른다고 하네요. 북아메리카 원산인 식물이라서 그런건지...태산목의 열매가 9월에 익는다고 하는데, 11월 중순이라서 그런지 잎이 많이 말라 있습니다. 열매에 나와 있는 붉은 씨앗이 보입니다.  태산목의 잎은 길쭉한 타원형인데, 가장자리가 밋밋합니다. 잎은 10-20cm정도 된다고 합니다.목련에 비해 잎과 꽃이 커서 '태산목'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해요.학명을 보면 Magnolia grandiflora인데, 속명이 grandiflora인 것을 봐도 '꽃이 크다'라는 의미지요. 나묵의 수피는 암갈색.키는 20미터에 이..

2025. 1. 26. 11:59
선운사 차밭의 차나무(2023.11.13)

선운사 천왕문을 나와서 극락교를 지나니까선운사 차밭이 나왔습니다. 차나무는 동백나무와 마찬가지로 차나무과 동백나무속(Camellia)에 속하는 상록관목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녹차에 이용되는 차나무는 Camellia sinensis var. sinensis이고 인도, 스리랑카에서 홍차에 이용되는 차나무는 Camellia sinensis var. assamica라고 합니다. 수확의 편의상 차나무의 키를 작게 키운다고 하지요. [두산백과]에 의하면, 중국, 일본에서는 키가 2-3미터 되는 소엽종을, 인도 아삼지역에서는 키가 11미터에 이르는 대종엽을 키우는데, 가지치기를 해서 높이 0.5-1미터가 되도록 만들다고 하네요. 대엽종은 우리나라 기후에서 자라기가 힘들다고 하니 사진 속 차나무는 소엽종이겠지요?차밭의 ..

2025. 1. 23.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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