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배움의 시간

즐거운 배움의 시간

  • 전체글 (2237) N
    • 노목 (12)
    • 뭐지? (33)
    • 동네에서 만난 식물 (1388) N
      • 아파트 화단 (82)
      • 동네공원 (144) N
      • 하천가 (449)
      • 시 꽃밭 (11)
      • 길가 (239)
      • 동네산 (57)
      • 걷다 만난 화분 (78) N
      • 작은 밭 (25)
    • 동네밖 식물 (190)
      • 수목원 식물원 (80)
      • 추억의 식물 (43)
    • 동네하천에서 만난 새 (386)
      • 집오리의 삶과 죽음 2018-19 (210)
      • 거위들과 짧은 만남2020 (11)
      • 집오리 바미의 홀로생활 (24)
      • 하얀 집오리들 (13)
    • 곤충, 새, 작은 동물 (98)
      • 외국에서 만난 동물 (8)
      • 추억의 새 (5)
      • 곤충 & 거미 (38)
    • 나의 정원 (87)
      • 2019나팔꽃덩굴만들기 (14)
      • 2020 표주박덩굴, 나팔꽃덩굴 만들기 (14)
      • 2021 나팔꽃덩굴 가꾸기 (2)
      • 21-24 분꽃 (7)
      • 하늘에서 내린 선물 (3)
    • 책 (1)
    • 영상 (26)
      • 걷기 (2)
      • 생태계 (4)
      • 삶의고민 (19)
    • 그냥 담아두기 (1)
  • 홈
  • 태그
  • 미디어로그
  • 위치로그
  • 방명록
  • 하루하루 사는 법
  • 산삐아노의 꿈놀이터
  • 책벌레 골방
  • 책상밑에 들어가 놀기
  • 이렇게살수도있다
  • 찌꺼의 여행일기
  • 50대 아줌마의 개발자 도전기
RSS 피드
로그인
로그아웃 글쓰기 관리

즐거운 배움의 시간

컨텐츠 검색

태그

흰뺨검둥오리 벚꽃 장미과 총상꽃차례 노란꽃 유기오리 까치 국화과 집오리 청둥오리 보라색꽃 백합과 청둥오리 암컷 꿀풀과 왜가리 흰꽃 백로 하천오리 시리즈 야생오리 콩과

최근글

댓글

공지사항

아카이브

동네에서 만난 식물(1388)

  • 쪽동백나무와 때죽나무 열매, 구분이 어렵다

    2025.07.13
  • 쪽동백나무와 때죽나무 비교, 잎과 꽃(5월)

    2025.07.13
  • 방울토마토, 길가 화분에 초록 풋열매가 조롱조롱

    2025.07.13
  • 가죽나무 가운데 주홍날개 꽃매미 때문에 고사한 나무도 보인다

    2025.07.10
  • 봉선화, 여름철 다양한 색상의 꽃이 피는 한해살이

    2025.07.10
  • 버들마편초 보라색꽃이 만발한 꽃밭

    2025.06.25
  • 북아메리카에서 도입된 꽃-개망초, 금계국, 루드베키아(원추천인국), 기생초

    2025.06.18
  • 원추천인국(루드베키아속)이 개량된 다양한 품종

    2025.06.18
  • 모감주나무의 노란 꽃, '난화'란 이름의 약재로 사용.

    2025.06.17
  • 기생초, 혀꽃(설상화)의 다양한 변이

    2025.06.17
  • 양달개비(자주달개비, 자주닭개비), 청보라꽃 이외의 꽃색에 대한 의문

    2025.06.03
  • 말냉이장구채일까, 장구채일까?

    2025.06.02
쪽동백나무와 때죽나무 열매, 구분이 어렵다

5월말, 해오름공원의 쪽동백나무에는 열매가 맺기 시작했습니다. 쪽동백나무의 열매는 하늘을 보면서 맺는 것 같네요. 쪽동백나무도 때죽나무도 모두 꽃이 총상꽃차례라서 열매가 다닥다닥 열리지만, 쪽동백나무가 때죽나무보다 꽃이 더 많아서 열매도 더 많습니다. 쪽동백나무의 열매가 10개 이상씩 맺었네요. 꽃이 그 만큼 많았다는 뜻이지요. 해오름공원의 쪽동백나무들인 5월말 열매의 시간으로 접어들었습니다. 6월중순 다시 해오름공원을 들렀을 때, 쪽동백나무의 열매를 살펴보았습니다. 확실히 열매가 좀더 커졌습니다. 열매가 아래로 가지런히 열리진 않았네요. 열매의 모양으로는 때죽나무와 쪽동백나무의 열매를 구분하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때죽나무도 한창 열매를 성숙시키는 중입니다. 때죽나무 열매는 아래로 처져 있네요. 쪽동..

2025. 7. 13. 12:29
쪽동백나무와 때죽나무 비교, 잎과 꽃(5월)

지난 5월 중순, 해오름공원에서 만난 쪽동백나무. 한창 꽃을 피우기 시작했습니다. 동네공원에서 쪽동백나무를 만난 것이 처음이라 조금 흥분했습니다. 5월중순이라서 그런지 아직 꽃봉오리 상태인 것도 더러 보이네요. 쪽동백나무 꽃은 5,6월에 핀다고 하지요. 쪽동백나무는 그동안 산에서만 보았던 나무였습니다. 이렇게 공원의 조경수로도 손색이 없어 보입니다. 쪽동백나무의 잎은 둥글넓적한 것이 특징입니다. 잎은 어긋납니다. 이 공원에 심은 쪽동백나무가 제법 많았습니다. 이제 쪽동백나무를 관찰하려면 이곳으로 오면 될 것 같아요. 쪽동백나무의 수피는 잿빛입니다. 키는 대략 10미터 정도인데, 키작은 나무지요. 쪽동백나무는 때죽나무과 때죽나무속에 속합니다. 아직은 공원의 쪽동백나무들이 어리네요. 좀더 자라면 멋질 것 같..

2025. 7. 13. 12:07
방울토마토, 길가 화분에 초록 풋열매가 조롱조롱

산책길에 만난 방울토마토. 아직 풋열매라서 싱싱한 초록 빛입니다. 방울토마토를 베란다에서 화분에 키워본 적이 있는데, 몇 알 열리지 않아서 실망했던 오래전 기억이 떠오릅니다. 그런데 어린이집 선생님은 채소면, 채소, 화초면 화초를 너무 잘 키우시네요. 길가에 화분을 내어놓고 아이들과 함께 채소와 과일을 항상 키우고 있는 것이 대단해 보입니다. 오갈 때 마다 이 화분들을 기웃거리는 것이 제게는 큰 즐거움이지요. 이 사진을 찍었을 때만해도 풋열매였는데, 벌써 여러 날이 흘렀으니까, 지금쯤은 빨갛게 익어서 아이들의 간식거리가 되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토마토를 보러 가보고 싶네요. 저희집 베란다에서는 토마토가 익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에 보니까, 훨씬 붉어졌네요.오직 한 알 열린 토마토를 매일 관찰하는 ..

2025. 7. 13. 11:40
가죽나무 가운데 주홍날개 꽃매미 때문에 고사한 나무도 보인다

요즘 한낮이 기온이 너무 높아서 이른 아침에 산책을 다녀오는 데요, 물펌프장 근처에서 자라는 가죽나무를 살펴보게 되네요. 6월에 주홍날개꽃매미 약충이 가죽나무를 뒤덮었던 기억 때문입니다. 아니나 다를까, 고사한 가죽나무가 보입니다. 주홍날개꽃매미는 유충도 성충도 모두 가죽나무 수액을 빨아먹어 말려 죽인다고 합니다. (6/19일자 '주홍날개꽃매미 약충, 가죽나무에 밀집'이라는 제목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주변을 살펴보니, 다행히도 대부분의 가죽나무는 살아 있었습니다. 두 그루가 고사했네요. 물펌프장 바로 곁에서 자라는 큰 가죽나무도 괜찮아 보입니다. 이 가죽나무가 주변 가죽나무의 어미나무예요. 아무튼 아직도 주홍날개꽃매미의 약충들이 가죽나무에 여전히 붙어 있습니다. 햇살이 따가워서인지 잎 아래쪽에 있더군..

2025. 7. 10. 11:34
봉선화, 여름철 다양한 색상의 꽃이 피는 한해살이

아파트 화단에 봉선화가 자라고 있었네요. 원래 나무가 많아서 햇살이 잘 들지 않아 봉선화가 자라기 어려운 자리였는데, 이래저래 나무들이 많이 잘려서 봉선화가 꽃을 피운 모습도 봅니다. 봉선화는 빨강, 분홍, 흰색 등 여러 색상의 꽃이 있습니다. 우리 화단에서는 빨강과 분홍 두 가지 색상의 꽃이 피어 있었습니다. 지난 일요일 어느 어린이집에서 내놓은 길가 화분에서도 봉선화를 만났습니다. 봉선화는 7,8월 한 여름에 꽃을 피우는 한해살이 식물입니다. 잎은 어긋나고 잎이 길쭉한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습니다. 봉선화는 봉선화과(Balsaminaceae) 물봉선속(impatiens)에 속합니다. 인도와 동남아시아가 원산지이고, 세계 각지로 퍼져나간 상태라는군요. 이날 흰 봉선화를 만났었지요. 어린이집 아이들이 ..

2025. 7. 10. 11:27
버들마편초 보라색꽃이 만발한 꽃밭

올해는 하천가 쌍개울 주변 꽃밭에 버들마편초를 잔뜩 심어두었네요. 6월초 보라색 꽃이 만발했습니다. 줄기가 길쭉해서 바람이 흔들리는 모습이 무척 보기가 좋습니다. 버들마편초는 2년전 물향기수목원에서 처음 보았습니다. 6월말이라서 그런지 열매가 맺기 시작했었지요. '버들마편초'로 검색하시면 열매를 맺은 버들마편초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버들마편초란 이름은 좁은 잎이 버들잎 같고 긴 줄기 끝, 긴 꽃대에 꽃이 피어 있는 모습이 말채찍을 닮았다고 붙여졌다는군요. 또 다른 이름으로 키큰버베나라고도 부른다지요. 키가 최대 180cm까지 자란다고 하니 정말로 키가 큰 풀이군요. 아르헨티나 원산이라서 아르헨티나버베나라고도 부르구요. 학명은 Verbena bonariensis. 버베나속(마편초속)에 속하는 식물입니다..

2025. 6. 25. 15:27
북아메리카에서 도입된 꽃-개망초, 금계국, 루드베키아(원추천인국), 기생초

요즘 하천가를 산책하다 보면, 개망초 흰 꽃이 무리지어 피어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개망초라는 억울한 이름을 얻은 이 식물은 일제강점기에 우리나라에 들어온 귀화식물이라는 이유로 사랑스러운 꽃에 어울리는 않는 이름을 얻었지요. 지금이라도 '계란꽃'으로 부르면 좋을 것 같네요.하지만 개망초는 북아메리카 원산의 식물로 일본에도 19세기 후반에 들어온 귀화식물입니다. 요즘 하천가에는 북아메리카에서 들여온 꽃들이 만발해 있는데요, 개망초뿐만 아니라 금계국 노란 꽃도 그 중 하나입니다. 외래종 식물들이 하천가에 범람한 것이 한 두해도 아니고 도시의 하천가에서 자생종 식물만을 고집하는 것이 과한 욕심 같아서 그냥 외래종 식물들을 즐기기로 합니다. 개망초도 금계국도 모두 국화과에 속합니다. 개망초는 Erige..

2025. 6. 18. 11:56
원추천인국(루드베키아속)이 개량된 다양한 품종

오늘은 한낮의 기온이 31도라고 해서 아침 일찍 산책에 나섰습니다. 하천가에서 좀 그늘진 길을 따라 걷다 보니까, 평소 자주 가지 않는 길로 들어섰지요. 그곳에 루드베키아속 원추천인국이 무리지어 피어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루드베키아속에 속하는 꽃들을 그냥 루드베키아라고 부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Rudbeckia bicolor를 원추천인국이라고 부르는데요, 원추천인국은 종소명이 뜻하듯이 꽃색이 두 가지인 꽃입니다. 위 사진 속에서 보면 혀꽃(설상화)의 색상이 노란 색 바탕에 적갈색, 또는 짙은 갈색이 더해져 있습니다. 오늘 처음 발견한 원추천인국 변종은 바로 사진 속 중간에 있는 꽃이였지요.노란색 바탕에 짙은 갈색 점이 찍힌 듯한 꽃. 루드베키아라고 흔히 부르는 꽃은 혀꽃이 노란색인 홑꽃으로 ..

2025. 6. 18. 11:27
모감주나무의 노란 꽃, '난화'란 이름의 약재로 사용.

산책을 하다가 노란 꽃이 눈길을 잡아서 바라보니 모감주나무 꽃이네요. 대략 6월 중순부터 우리 동네에서는 여기저기서 모감주나무의 노란 꽃을 만날 수 있습니다. 모감주나무 꽃은 꽃잎이 노랗고, 꽃 중심부는 붉은 빛을 띱니다. 꼬깔꽃차례(원추화서, panicle)라서 그런지 꽃이 풍성하고 화려해보입니다. 모감주나무가 조경수로서 사랑받게 된 이유이기도 하지요. 노란 꽃잎은 5장. 모감주나무가 무환자나무과에 속하는 나무인 만큼 꽃도 약재로 쓰입니다. 간염, 장염, 요도염, 소화불량에 치료 효과가 있다는군요. 6,7월에 꽃을 채취해서 그늘에 말려서 사용한답니다. 이때 모감주나무 꽃을 난화라고 부른다네요. 꽃이 약재로도 사용되지만 염료로도 사용된다고 합니다. 모감주나무 잎은 정말 깃털을 닮았어요. 1회 또는 2회 ..

2025. 6. 17. 16:14
기생초, 혀꽃(설상화)의 다양한 변이

하천가에 기생초가 만발했습니다. 기생초가 만발했다는 것은 우리가 여름이라는 계절 속으로 들어갔음을 의미한다고 봐야겠지요. 국화과 꽃이 그렇듯, 기생초도 관상화와 설상화(혀꽃)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혀꽃의 바깥쪽은 황금색, 안쪽은 적갈색인 기생초 꽃은 무척 아름다운 꽃이예요. 기생초 꽃은 변종이 많다지요. 혀꽃의 황금색부분과 적갈색부분의 비율이 다양하게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하천가에서 피어난 기생초들은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꽃색을 하고 있었습니다. 위 사진 속 기생초 꽃은 황금색부분이 많이 줄어들어 적갈색부분이 거의 대부분이네요. 혀꽃이 완전히 적갈색인 꽃도 있었습니다. 혀꽃이 모두 적갈색인 기생초 꽃도 아름답네요. 기생초는 미중부에서 미국의 동부와 서부로, 캐나다 동부로, 멕시코 북부까지 퍼..

2025. 6. 17. 15:44
양달개비(자주달개비, 자주닭개비), 청보라꽃 이외의 꽃색에 대한 의문

수 년전 아파트 화단에 피어 있는 양달개비 꽃이 예뻐서 포스팅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또 다시 포스팅을 하게 되네요. 아직도 양달개비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지요. 우리 아파트 화단에 피어 있는 양달개비는 청보라색꽃을 피웁니다.꽃잎이 3장인 모습이 독특합니다. 꽃이 꽃줄기 끝에 모여서 핍니다.5월 중순의 양달개비는 꽃봉오리가 많이 보입니다. 도서관에 가는 길에 만난 양달개비 가운데 흰색꽃을 피우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꽃잎이 흰 색인데, 살짝 보라빛을 띠네요. 양달개비는 주로 자주달개비로 불리는데요, 북아메리카 원산이 여러해살이 식물입니다. [국립생물자원관 생물다양성 정보:식물]에 의하면 자주달개비, 즉 Tradescantia ohiensis Raf.는 꽃색이 자주색, 보라..

2025. 6. 3. 17:26
말냉이장구채일까, 장구채일까?

꽃받침이 불룩한 것이 신기하게 생긴 이 식물의 정체를 알려고 수년 간 애썼습니다. 도서관에 가는 길에 교회 앞을 지나게 되는 데 그 교회 길가에 피어 있는데 흔히 볼 수 있는 식물은 아닙니다.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 지식정보:식물'을 참고로 해서 이 식물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말냉이장구채는 우리나라 북부지방 높은 산에서 사는 여러해살이 식물이고 장구채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중국, 시베리아의 볕좋은 산과 들에서 자라는 두해살이라고 합니다. 말냉이장구채 꽃도 장구채 꽃도 모두 여름에 핀다고 하지만 이 사진을 찍었을 때가 5월 12일이니까, 식물백과에서 말하는 시기보다 한참 앞서서 꽃을 피우고 있네요. 말냉이장구채 꽃은 분홍색, 장구채꽃은 흰색이라는군요. 사진을 보면, 흰 꽃입니다. 장구채일까요?꽃잎이 ..

2025. 6. 2. 18:01
1 2 3 4 ··· 116
티스토리
© 2018 TISTORY. All rights reserved.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