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배움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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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공원에서 만난 까마귀, 입에 물고 있는 것은 무엇?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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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2
삼성천에서 다시 만난 흰오리 두 마리

관악수목원에 가던 길에 삼성천을 기웃거리면서 혹시 집오리들이 나와 있나 살펴보았습니다. 그런데 보이지 않아 실망하고 지나쳐갔지요.그런데 지난 목요일 수목원에서 돌아오는 길에 집오리들이 둘이 하천가에서 노닥거리는 모습을 보고 무척 반가웠습니다. 원래 이곳에서 지내던 집오리는 모두 세 마리였는데, 어떤 할아버지가 하천에 풀어놓았던 오리들이었지요. 그 할아버지가 심장마비로 돌아가셨다지요. 지금은 어떤 여자분('오리 엄마')이 돌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리 엄마는 이 집오리들이 하천에서 학대받는 사건(작년 초) 이후 다친 오리들을 집으로 거둬가서 돌봐주신 대단한 분이시지요. 우리들에게 일순이, 이순이, 삼순이라는 이름도 붙여주었더군요. 벌써 1년도 더 된 일이네요. 멀리에서 바라볼 때는 실명한 이순이가 나..

2025. 5. 10. 10:58
청둥오리 커플, 겨울 습지에서 무얼 먹고 있나?

습지 꼴이 말이 아니네요.겨울의 습지는 스산한 느낌이 듭니다. 부들도 큰고랭이도 잘린 채, 누렇게 시들어 있습니다.습지의 물이 그래도 따뜻한지 초록빛을 띠네요. 개구리밥 등이 물 위를 빼곡하게 채웠습니다. 가까이서 보니까 청둥오리 커플이 열심히 물 속에서 무언가를 찾아먹고 있네요.무얼 먹고 있는 걸까요?궁금하군요.

2025. 1. 8. 16:06
백로떼의 귀환

매년 겨울이면 백로떼가 우리 하천을 찾아옵니다. 대략 12월말부터 1월 초순까지 머무르는 것 같은데요...백로가 가장 많을 때 약 100여마리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올해는 70여마리 정도 되네요.우리 하천에서 내내 머물면서 사는 백로도 있긴 하지만 겨울철에 잠깐 머무는 백로들이 개체수가 많아서 더 눈길을 끕니다. 지나가는 백로들은 더 경계심이 많아 보입니다. 오후 나절 하천가를 지나가면서 이 백로들을 바라보는 즐거움이 큽니다. 올해는 그리 춥지 않아서 산책길에 나서는 것이 그리 힘들지는 않지만... 아주 추운 겨울날에도 하천의 백로떼를 떠올리면서 생각하면서 길을 나섭니다.  어제는 연날리는 분들이 곤욕을 치를 만큼 바람이 세차게 불었습니다.덕분에 진풍경을 보았어요. 날개를 말리는 가마우지(왼쪽 끝)는 ..

2025. 1. 7. 21:02
'삼성천 오리들의 이야기'-유튜브로 만나는 하얀 집오리 세 마리

지난 4월 22일에 삼성천변을 걷다가 집오리 세 마리의 끔찍한 근황을 접한 이후, 한 달이 좀 지난 오늘 다시 삼성천변을 찾았습니다. 여전히 하얀 집오리들은 보이질 않았고 야생오리들만이 한가롭게 헤엄치고 있었지요. 흰뺨검둥오리 어미와 일곱 새끼 오리를 만났습니다. 새끼 오리들이 제법 자라서 이제 조금 있으면 어미 곁을 떠나 독립할 것 같네요. 잠깐 걸음을 멈추고 새끼 오리들을 지켜보았습니다. 그런데 하천 근처에서 하얀 집오리 세 마리의 근황을 알고 싶으면 유튜브 [삼성천 오리 이야기]로 놀러오라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유튜브[삼성천 오리 이야기]로 접속해보았습니다. 오리엄마가 붙여준 세 오리의 이름은 일순이, 이순이, 삼순이.위 사진속에서 보면 위로부터 이순이, 삼순이, 일순이라는 것..

2024. 5. 30. 17:57
하얀 집오리들을 골절, 실명 위기로 내몬 학대

어제 오랜만에 길게 하천가를 걷다가 하얀 집오리 세 마리의 근황이 궁금해져서 그곳을 기웃거렸습니다. 그랬더니 이런 글들이 나무에 붙어 있더군요. 한 마리로 누군가가 집오리들을 해코지해서 오리들이 다쳤고, 그래서 친절한 아주머니께서 병원에도 데리고 가고 직접 돌봐주고 있다는 이야기가 쓰여 있었습니다. 오리들을 구출하기 위해 경찰관과 소방관이 함께 힘을 모았고 집오리를 해코지 한 사람을 경찰에서 수사하기로 했다는 이야기도 적혀 있네요. 옆구리에 상처를 입은 세 번째 오리의 사진입니다. 오리들의 상태에 대해서 사진으로 찍어 알려주고 있습니다. 눈을 다친 오리도 보입니다. 오리들의 불쌍한 모습이 사진에 고스란히 담겨 있네요. 날개뼈가 골절된 모습을 엑스레이 사진으로 올려두었습니다. 야생동물 학대와 관련한 법에 ..

2024. 4. 23. 10:43
공원에서 만난 까마귀, 입에 물고 있는 것은 무엇? 왜?

동네 공원을 천천히 걷다가 은행나무 위에 앉아 있는 까마귀를 발견했습니다. 나무 위의 까마귀는 모두 2마리였는데요, 제가 카메라를 들이대니까 한 마리가 바로 날아가네요. 날아간 까마귀는 땅에 내려앉았습니다. 입에 뭔가를 물고 있네요. 또 다른 까마귀는 은행나무 가지 위에서 내려오질 않았지요. 이렇게 까마귀를 가까이 볼 수 있는 기회가 흔치는 않아서 무척 반가웠습니다. 까마귀는 입에 물고 있는 것을 놓을 생각이 없나 봅니다. 나무 위의 까마귀는 계속해서 은행나무 위에서 두리번거립니다. 땅 위의 까마귀가 물고 있는 것은 나뭇가지와... 그리고 깃털 같기도 하고... 까치처럼 둥지라도 지으려고 하는 걸까요? 잠시 후 두 마리의 까마귀가 모두 날아가버려서 저도 산책을 이어갔지요.

2024. 3. 16. 18:28
황조롱이(매과), 도시의 삶에 적응한 맹금류

오늘 하천가를 걷는 데, 까치가 우글우글 모여서 매달린 나무 가지 끝에 다른 새가 한 마리 보였지요. 언젠가 한 번 본 적 있던 바로 그 새, 황조롱이가 아닐까 싶었어요. 올겨울 처음 만난 새인데, 황조롱이가 천연기념물이다 보니까, '설마 우리 동네에 천연기념물인 새가?' 하는 의문이 들더군요.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카메라 줌의 한계로 이 정도가 최선인데... 확실히 부리가 뾰족한 것이 매과의 새로 보입니다. 그리고 몸집이 주변 까치들과 비교해 봐도 큰 편이지요. 황조롱이 암컷 몸길이는 36-38cm, 수컷은 33cm라고 합니다. 암컷이 좀더 몸집이 큰 모양입니다. 황조롱이는 우리나라 전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텃새라고 합니다. 최근 도심 아파트 베란다나 고층 건물에서 황조롱이..

2024. 1. 29. 16:04
집오리 한 마리는 어디 있을까?(2024/1/2)

새해가 되고 다시 하천가를 찾았습니다. 낯선 집이 보이네요. 오리들을 위한 집인지, 고양이를 위한 집인지... 이 근처에서 고양이를 본 적은 없으니 오리들의 집일까요? 집오리들을 찾아보았습니다. 한 마리가 하천 건너편 물가에 있네요. 또 한 마리는 풀 속에서 꼼짝 않고 있었습니다. 물가의 오리는 청둥오리, 흰뺨검둥오리와 함께 한참 식사중이었습니다. 그런데 또 한 마리 오리는 아무리 찾아봐도 보이질 않더군요. 그 사이 죽은 걸까요? 다음에 다시 이 하천을 찾으면 좀더 찾아봐야겠습니다.

2024. 1. 6. 20:02
하얀 집오리 세 마리는 부리 색깔로 구분(2023/11)

정오 직전 지난 해 11월 2일날의 하얀 집오리 근황입니다. 정오가 되기 전, 오리 세 마리가 하천 건너편에 머물고 있었지요. 햇살이 좋습니다. 두 마리 오리는 미동 없이 쉬고 있는데, 오리 한 마리가 멋진 포즈로 한 발을 뒤로 짝 뻗어 봅니다. 마치 발레니라처럼요. 초저녁 무렵에 다시 집오리들 근처를 지나갈 때 보니까 세 마리 오리가 지나가는 길가 근처 뭍에 옹기종기 모여 있었습니다. 가까이서 오리들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지요. 집오리들은 서로 너무 닮아서 구분이 힘들 지경인데요. 새하얀 깃털, 붉은 발은 꼭 닮아 보이지만 부리가 다르네요. 제일 오른쪽에 있는 오리의 부리는 좀더 붉고 점이 있습니다. 나머지 두 마리는 부리에 점이 없네요. 하지만 한 마리는 진노랑, 또 한 마리는 살짝 조금 붉어보입..

2024. 1. 5. 09:47
하천의 집오리들, 사람을 두려워 않는다(23/10/3)

지난 해 10월3일, 가을이 무르익어가는 시간이었습니다. 하천가에도 갈대들이 고개를 숙이고 있네요. 집오리들은 사람들이 혹시 먹이를 주려나 생각하는지 사람들 목소리를 듣고 가까이 다가옵니다. 이 집오리들은 사람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아요. 사람들이 오고 가면서 먹이를 주고 있어 사람들을 대하는 것에 익숙한 것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야생오리와 달리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으니까 집오리들은 가까이서 볼 수 있어 좋긴 합니다.

2024. 1. 4. 08:51
집오리들, 풀도 먹고 헤엄도 치고(23/9/25)

지난해 9월 25일, 정오가 되기 전 다시 하얀 집오리 세 마리를 만났습니다. 뒤뚱뒤뚱 물에서 뭍으로 이동하는 오리의 모습이 귀엽습니다. 풀을 먹는 시간이네요. 한삼덩굴잎을 뜯어먹느라 바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보니까 오리들은 물 위를 헤엄치고 있었지요. 오리들의 가을시간은 편안해 보였습니다.

2024. 1. 3. 08:39
졸고 있는 집오리(23/9/19)

하얀 집오리들 소식을 지난 해 여름 이후 전하지 못했습니다. 9월의 집오리들 소식을 뒤늦게 전합니다. 하얀 집오리들 세 마리는 여름을 잘 나고 훨씬 살이 올라보였습니다. 9월19일 정오 무렵, 집오리들이 꼬박꼬박 졸고 있습니다. 이날은 운이 좋아서 아주 가까이서 이 오리들을 사진찍을 수 있었답니다. 오리들이 무사하고 평안해 보이는 모습에 안도한 날이었지요. 이렇게 사람들이 오가는 길가 가까이서 졸고 있을 수 있다니, 집오리들 팔자가 무척 좋다 싶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다시 오리들을 살펴보니까 하천 건너편으로 모두 이동해 있었습니다. 세 마리 오리 각자 편한 대로 오후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한 마리는 돌 위에서 쉬고, 다른 한 마리는 물 속에서 먹이를 먹고, 또 다른 오리는 풀을 먹고 있었지요.

2024. 1. 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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