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시랑개비의 노란꽃
2016. 6. 21. 08:00ㆍ동네에서 만난 식물/하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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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하천가에서 만날 수 있는 노란꽃으로 개소시랑개비의 꽃이 있습니다.
개소시랑개비는 장미과의 야생화로 습기가 있는 곳에서 자랍니다.
개소시랑개비는 유럽이 원산인 귀화식물로 여러해살이풀입니다.
(국립생물자원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의하면 개소시랑개비는 한, 두해살이라고 합니다.)
개소시랑개비의 꽃은 5월부터 7월까지 핀다고 합니다.
꽃잎끼리 간격이 벌어져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개소시랑개비와 비슷한 것으로 좀개소리랑개비가 있는데요,
꽃의 크기, 잎의 크기가 차이가 난다고 하네요.
둘의 차이라면 개소시랑개비의 잎은 3-9개의 작은 잎이 달리는 깃꼴겹잎인 반면,
좀개소시랑개비는 삼출엽이랍니다.
그렇다면 사진 속의 풀은 개소시랑개비겠군요.
개소시랑개비의 노란꽃이 양지꽃과 닮았다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개소시랑개비는 양지꽃속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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