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선씀바귀 꽃이 만발

동네길을 걷다 보면,

요즘은 여기저기 빈터에 자리잡은 선씀바귀가 눈에 띱니다.

 

 

노랑선씀바귀입니다.

 

뿌리에서 난 잎은 로제트형입니다. 

 

 

줄기에 난 잎은 좁고 길쭉한 타원형입니다. 톱니도 있고 갈라지기도 합니다. 

 

 

줄기가 똑바로 선다고 해서 선씀바귀입니다. 

뿌리와 잎은 이른 봄에 나물로 먹는다고 합니다. 

 

 

꽃은 4-6월에 핀다고 합니다. 씀바귀와 달리 혀꽃이 많습니다 .

 

 

 선씀바귀꽃은 흰색, 노란색, 연노랑색이 있습니다. 

 

각종 풀들이 빈터를 채우고 있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 생각했는데, 

며칠 후 다시 가보니 공공근로를 하시는 분들이 모두 뽑고 계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