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똥나무(Ligustrum obtusifolium) 녹색열매
2020. 7. 24. 18:41ㆍ동네에서 만난 식물/하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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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똥나무는 5월 하얗고 귀여운 꽃이 필 때만 주목하다가 다른 계절에는 본 듯 만 듯 하게 되는 나무였습니다.
그래서 '쥐똥나무'로 내부검색을 하면 모두 5월 꽃피는 시기의 포스팅 뿐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7월의 쥐똥나무를 포스팅해보려구요.
7월의 쥐똥나무는 녹색열매를 단 모습입니다.
쥐똥나무란 이름도 열매에서 딴 것이라고 하지요.
완전한 구형은 아니라도 약간 길쭉한 열매인데 아주 조그맣지요.
7월에는 열매가 완전히 익질 않아서 녹색이지요.
쥐똥나무의 열매는 10월에 까맣게 익는답니다.
쥐똥나무가 까맣게 익기까지는 아직 시간이 좀 남았습니다.
당분간이 자잘한 녹색열매를 단 쥐똥나무를 보게 되겠습니다.
쥐똥나무 열매는 한방에서는 약재로 사용한답니다.
[두산백과]에 의하면 쥐똥나무 열매는 강장, 지혈 효과가 있어 허약체질, 식은땀, 토혈, 혈변에 도움이 된다는군요.
(보충) 7월초 쥐똥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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