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가 곳곳에서 노란 웃음
2021. 3. 20. 15:59ㆍ동네에서 만난 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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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파트 화단에도 개나리 노란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나이가 좀 포근해진다 싶으니까, 어느덧 봄이 성큼 다가왔네요.
학교 울타리의 개나리도 꽃을 피웠습니다.
벌써 돋아나기 시작한 개나리의 새 잎들도 보입니다.
개나리의 계절이 너무 빨리 간다 싶네요.
서둘러 핀 개나리꽃도 있지만 뒤늦게 피는 꽃도 있겠지요?
하천가 산책길에도 개나리꽃이 만발하기 시작했습니다.
벌써 이렇게 노란꽃을 피운 곳도 있지만
작년을 떠올리면 4월초 하천가 개나리 노란꽃 물결이 장관이었지요.
그때와 비교하면 아직 그 정도로 개나리꽃이 활짝 피지는 않았습니다.
오늘은 비가 내렸어요.
대지가 촉촉히 젖어서 이제 본격적으로 개나리꽃들이 하천가 여기저기서 만발할 시간이 곧 도래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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