튤립, 꽃봉오리가 맺히고 꽃이 지기까지(보충)

오늘 아침 아파트 화단의 튤립은 이제 다들 지쳐보였습니다.

3일 전만 해도 단정한 모습이었는데 말이지요. 

튤립 꽃의 시간이 정말 짧습니다. 지난 3월22일만 해도 꽃봉오리조차 올라오지 않았었는데...

아파트 화단의 튤립 잎들이 올라오고

꽃봉오리가 맺히기 시작합니다. 

꽃봉오리가 커지면서 끝부분에 노란빛이 비치네요.

3월말, 튤립의 꽃봉오리가 좀더 많이 맺혀 있었고, 만개하기 직전의 꽃봉오리도 보였습니다. 

맨 왼쪽 꽃봉오리에서는 빨강색 튤립이 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오른편 끝에 또 다른 빨강 튤립꽃봉오리가 보입니다. 

꽃봉오리가 아직 많아서 이제 튤립꽃이 차례로 피어나겠군요. 

산책에서 돌아와서 보니 꽃봉오리가 훨씬 더 벌어졌습니다. 

봄날이면 만나는 튤립꽃. 올해도 어김없네요.

서둘러 만개한 튤립들입니다. 

지기 직전으로 보입니다. 

꽃잎이 떨어지려 하네요.

('튤립'으로 내부검색하시면 작년, 재작년 4월, 우리 아파트 화단에 예쁘게 피어 있는 튤립꽃들, 좀더 자란 꽃봉오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보충1>

(보충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