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로브잣나무 햇가지가 돋아나다
2021. 4. 29. 14:37ㆍ동네에서 만난 식물/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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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스트로브잣나무.
수피가 매끈해서 보기가 좋다고 생각하는 것인지...
스트로브 잣나무의 푸른 바늘 잎 너머로 하늘도 한 번 바라보았습니다.
나무의 자태가 보기에 좋긴 하네요.
한 주 지나서 가보니까 햇가지가 돋아나기 시작했습니다.
일주일만에 나무의 느낌이 달라졌어요.
햇가지가 돋아나면 꽃도 피겠지요.
햇가지가 사랑스럽습니다 .
한 주 더 지나서 가면 꽃이 피어 있을 수도 있겠어요.
('스트로브잣나무'로 검색하면 스트로브잣나무 5월말의 녹색열매, 9월말의 익은 열매를 보실 수 있습니다.)
(보충) 하천가 근처에서 어린 스트로브잣나무들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 햇가지가 큰 나무보다 훨씬 더 쑥-자라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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