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칼립투스, 수분을 좋아하는 나무
2021. 6. 11. 15:50ㆍ동네에서 만난 식물/걷다 만난 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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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스름한 잎이 마주나고 잎은 회녹색입니다.
이 신기하게 생긴 식물은 알고 보니 '유칼립투스'.
유칼립투스를 이용한 제품을 많이 사용해보았지만 유칼립투스를 보기는 처음이군요.
유칼립투스는 도금양과에 속한다고 하는데... 도금양과(Myrtaceae)... 참으로 생소하네요.
유칼립투스는 수분을 무척 좋아하는 나무라서 집주변에 심어 건조시키는 데 이용한다고 합니다.
야생에서 자라는 것은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전세계에 유칼립투스는 300종이네, 700종이네, 의견이 분분합니다. 아무튼 그 종류가 너무나 많은 모양입니다.
실제로 보려면 오스트레일리아로 가야 하겠지요?
이 땅에서는 저렇게 어린 나무를 화분에서 키우나 봅니다.
유칼립투스는 최대 100미터까지 자랄 수 있는 나무라고 하는데... 실감이 나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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