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랭이꽃과 수염패랭이꽃의 비교

2021. 6. 17. 14:17동네에서 만난 식물

반응형

동네를 산책하다보면 화단에서 패랭이꽃이 눈에 띱니다. 

패랭이꽃은 석죽과의 여러해살이로 우리나라 산과 들 건조한 곳에서 흔히 보이는 꽃이라고 합니다. 

패랭이꽃은 늦봄부터 초가을까지 계속해서 꽃을 볼 수 있다구요. 

패랭이꽃은 붉은 보라색, 꽃잎이 5장입니다. 꽃잎 끝이 갈라지는 것ㅣ 독특하지요. 

수염패랭이꽃 역시 석죽과 여러해살이풀인데 패랭이꽃과 달리 여름철에만 피는 꽃입니다. 

수염패랭이꽃은 하천가에서 발견했지요. 

붉은색 바탕에 무늬가 있습니다. 여러 개의 포엽이 수염처럼 보입니다.  

[두산백과]에 의하면, 패랭이꽃은 한국, 중국에서 보이지만 수염패랭이꽃은 한국, 중국 뿐만 아니라 유럽등지에서까지 발견이 된다고 합니다. 수염패랭이꽃의 서식처가 더 넓네요. 

패랭이꽃도 수염패랭이꽃도 모두 관상용으로 심는 식물입니다. 

 

(보충) 6월 중순, 하천가에 심은 패랭이꽃. 색깔이 다채롭네요.

아직은 심은 패랭이꽃이 모두 피질 않았지만 곧 다 피어나면 정말 예쁠 것 같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