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나무, 매실이 노랗게 익어가는 시간
2021. 6. 28. 09:43ㆍ동네에서 만난 식물/아파트 화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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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아파트 정원에는 매실나무가 많습니다.
매실이 익어서 바닥에 뒹구네요.
나무를 올려다 보니까 매실이 달려 있습니다.
노랗게 익은 저 매실은 곧 떨어져 뒹굴겠지요?
아파트 화단의 과실수는 맹독성 농약 때문에 먹을 수 없다는 것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매실이 아까운 마음이 듭니다.
그림의 떡.
매실나무의 수피는 살구나무의 수피에 비해서 덜 거친 것 같네요.
수피가 더 단정한 것 같습니다.
지나오면서 뒤돌아 매실나무를 한 번 더 올려다 보았습니다.
요즘은 매실이 익어가는 시간이라서 황매실을 사다가 매실주도 담고 우메보시도 담궜습니다.
황매실의 향이 정말 향긋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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