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홍색 혀꽃을 가진 메리골드

길가다 화려한 색상의 꽃을 보면 그냥 걸음을 멈추게 됩니다. 

주홍색의 메리골드네요.

그런데 겹꽃이면 프렌치메리골드(만수국)인데, 이 꽃은 홑꽃입니다. 

그래서 도장 메리골드 아닐까? 추측해보았지만 답은 아직 '모른다'입니다. 도장 메리골드는 황금색이긴 합니다. 

중간의 관상화는 짙은 노란빛, 아니 오렌지빛이고, 설상화는 오렌지색보다는 짙고 붉은 빛이라기에는 좀더 노란빛이 도는 색입니다. 

메리골드는 그 종류가 무척 많고 다양한 것 같습니다. 

('메리골드'로 내부검색하시면 다양한 메리골드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겹꽃도 보이네요. 그렇다면 프렌치메리골드일까요?

꽃색이 강렬해서 흐리고 비가 오는 날에도 눈길을 사로잡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