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나무의 감이 익어가는 중

2021. 9. 13. 08:28동네에서 만난 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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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감나무

산책길에 지나가는 초등학교 울타리 근처의 감나무.

초등학교 감나무

언뜻 보니까 붉은 빛이 도는 감이 보였습니다. 

초등학교 감나무

감이 하나 둘 익어가는 중입니다.

초등학교 감나무

아직은 녹색감이 더 많아요. 

시청 감나무

시청의 감나무도 감이 익어가는 중인가 봅니다. 

멀리서 봐도 붉은 색이 여기저기서 눈에 띠네요. 

시청 감나무

초등학교의 감나무보다 더 햇살 좋은 곳에 자리잡고 있어서인지 많은 감들이 벌써 노랗게, 오렌지빛으로 바뀌고 있었습니다.

시청 감나무

감이 붉게 익어가니까 가을이 성큼 다가온 듯합니다.

시청 감나무

짙은 오렌지빛 감도 보입니다.

시청 감나무

물까치가 감을 쪼아 먹고 있네요. 사진 속에 물까치는 담지 못했네요. 

물까치는 근처에 물도 없는데, 어디서 온 걸까요? 

초등학교 감나무

 

(보충) 8월의 감 모습입니다.

약 한 달전 8월 중순의 초등학교 감나무의 감은 완전히 푸릇푸릇.

녹색빛이 완연한 풋열매.

('감나무'로 내부검색하시면 감나무의 여린 잎이 돋고 꽃이 피고 열매가 맺는 과정을 지켜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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