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화나무의 겨울을 보며 떠올리는 지난 가을과 여름(7/24-12/27)
2022. 12. 28. 22:15ㆍ동네에서 만난 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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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회화나무를 힐끗 쳐다보다가 아직도 남은 열매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회화나무의 열매는 독특한 모양의 콩깍지입니다.
10월에도 녹색 콩깍지가 매달려 있었지요.
10월에 꽃봉오리와 꽃도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벌레가 생겨 회화나무 꼴은 말이 아니었지요.
8월 중순에도 회화나무 열매를 볼 수 있었습니다.
회화나무 열매는 꽃이 진 후 맺히니까, 꽃을 7, 8월에 볼 수 있으니까 대략 8월부터 10월까지 초록색 열매를 볼 수 있지요.
지난 8월, 벚나무길을 걷다가 회화나무 아래 노란 꽃잎이 우수수 떨어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7월말, 회화나무는 꽃봉오리가 많습니다.
시의회 정원의 회화나무도 꽃봉오리가 맺혀 있습니다.
7월말, 아직은 꽃이 만개한 상태는 아니지만 꽃이 피고 지고 합니다.
바닥에 회화나무꽃들이 제법 떨어져 있네요.
올해 회화나무의 열매와 꽃, 꽃봉오리를 시간을 거슬러올라가면서 살펴보았습니다.
회화나무에 대한 포스팅은 많아서, 좀더 회화나무를 더 알아보기 원한다면 '회화나무'로 내부검색하면 되겠습니다.
회화나무의 봄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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