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배움의 시간

즐거운 배움의 시간

  • 전체글 (1175) N
    • 나무,꽃,풀 (699)
      • 동네공원의 식물 (79)
      • 동네하천가 식물 (210)
      • 도시조경식물 (92)
      • 아파트 화단 (40)
      • 추억의 식물 (24)
      • 노목 (8)
      • 동네밖 식물 (33)
    • 동네하천에서 만난 새 (280)
      • 집오리 시리즈 2018-19 (210)
      • 집오리 거위 시리즈2020 (17)
    • 곤충, 새, 작은 동물 (62) N
      • 외국에서 만난 동물 (10)
      • 곤충 (17) N
    • 나의 정원 (56)
      • 2019나팔꽃덩굴만들기 (14)
      • 2020 표주박덩굴, 나팔꽃덩굴.. (14)
    • 책 (41)
      • 생태계 (6)
      • 일상을 위한 배움 (9)
      • 삶의고민 (16)
      • 걷기 (4)
      • 시집 (4)
    • 영상 (26)
      • 걷기 (2)
      • 생태계 (4)
      • 삶의고민 (19)
    • 그냥 담아두기 (0)
  • 홈
  • 태그
  • 미디어로그
  • 위치로그
  • 방명록
  • 세상살이 좌충우돌
  • 산삐아노의 꿈놀이터
  • 이렇게살수도있다
  • 책상밑에 들어가 놀기
  • 찌꺼의 여행일기
  • 50대 아줌마의 개발자 도전기
  • 산삐아노의 꿈놀이터
RSS 피드
로그인
로그아웃 글쓰기 관리

즐거운 배움의 시간

컨텐츠 검색

태그

총상꽃차례 국화과 집오리 왜가리 노란꽃 장미과 비둘기 유기오리 하천오리시리즈 농123시리즈 거위 흰뺨검둥오리 하천가오리들 백로 흰꽃 하천오리 시리즈 청둥오리 야생오리 까치 청둥오리 암컷

최근글

  • 이화명나방, 벼에 피해를 주⋯
  • 부들의 겨울
  • 가마우지는 볼일 중?
  • 물닭(Fulica atra) 물 위를⋯

댓글

  • 네 방명록에 대답 드렸습니다.^^
  • 2016년9월 올리신 신갈나무 도토리만⋯
  • 갑자기 파가 필요할때 정말 요긴하게 사⋯
  • ^^

공지사항

아카이브

  • 2021/02
  • 2021/01
  • 2020/12
  • 2020/11

2020/08(34)

  • 거위들을 찾아 하천가를 배회한 오후

    2020.08.03
  • 장마비가 온종일 내린 날, 거위는 안녕할까?

    2020.08.02
  • 표주박 덩굴의 꽃도 피고 열매도 맺혔다!

    2020.08.02
  • 거위들을 둘러싼 말말말

    2020.08.01
거위들을 찾아 하천가를 배회한 오후

하루종일 비가 지독히도 내리는 오늘 오후, 인도교에 올라가서 거위가 있는지 살펴보았지만 근처 어디에도 거위는 보이질 않았어요. 인도교에서 내려다보니 작은 섬들, 바위들도 모두 물 속에 가라앉았습니다. 지난 밤 비로 하천의 수위는 올여름 최고로 올라간 것으로 보입니다. 산책을 나간 시간에는 비가 좀 약해졌고 수위도 내려간 상태라서 거위들도 찾아볼 겸 하천가 산책길로 내려가 하류쪽으로 걸어보았습니다. 죽은 물고기들이 쓰러진 풀 사이, 풀밭 위에 죽어 있었습니다. 최고 수위였을 때 하천가의 풀들은 모두 물 속에 잠겼던가 봅니다. 경사면을 살펴보니 사면 중간까지 물이 올라갔던 흔적이 보입니다. 부처꽃 꽃밭의 부처꽃들이 모두 쓰러져서 일어서질 못하고 누워있네요. 쌍개울의 꽃밭도 물 속에 한 번 들어갔다 나온 모습..

2020. 8. 3. 19:57
장마비가 온종일 내린 날, 거위는 안녕할까?

연일 계속되는 장마비로 하천의 수위가 올라가 하천가 산책길이 부분적으로 끊겼습니다. 가마우지 두 마리는 비가 와도 기둥에 앉아 있네요. 비가 잠깐 멈춰 마실 나온 것인지... 누런 흙탕물이 도도하게 흘러갑니다. 까치는 비를 흠뻑 맞았는지 깃털이 달라붙어 꼴이 말이 아니네요. 습지 주변의 흙길도 물기가 가득합니다. 돌다리는 잠겼구요. 거위들은 하천의 수위가 올라왔지만 평소 있던 곳에 그냥 머물러 있네요. 하트섬이 거의 잠겼습니다. 거위들아, 무사해서 다행이야. 거위가 머무는 곳으로 하천물이 올라와서 땅이 좁아졌습니다. 그래도 거위들은 그곳에 그냥 머물러 있군요. 거위들을 만날 수 있어 안심이 되었습니다.

2020. 8. 2. 21:16
표주박 덩굴의 꽃도 피고 열매도 맺혔다!

비가 정말 많이도 내리네요. 빗줄기가 약해졌다 다시 굵어졌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장마비가 계속되니까 올여름의 표주박덩굴과 나팔꽃덩굴 키우기는 실패가 아닐까 싶었습니다. 나팔꽃 이파리도 표주박 이파리도 병들기 시작했고, 햇살이 부족하니 꽃도 피질 않고... 정말 망했구나, 싶었지요. 그런데 낮에 덩굴을 살펴보다가 갈색으로 시든 것들이 눈에 띠었습니다. 잎이 병들어서 시든 것일까?싶어 살펴보았습니다. 자세히 보니까 표주박 꽃잎 진 것이었습니다. 도대체 언제 꽃이 핀 것일까요? 제 무관심 속에서 어느새 표주박꽃이 피었던 거지요. 빛이 너무 부족해서 사진이 선명하지 못한 점 양해해주셔요. 벌써 진 꽃들이 여러 송이나 되었습니다. 그 중에는 표주박 열매를 맺은 것도 있었지요. 녹색의 작은 동그란 열매가 맺혔습니..

2020. 8. 2. 16:29
거위들을 둘러싼 말말말

장마비로 하천은 온통 흙탕물이 되었다. 하늘은 잔뜩 찌푸리고 있어 멀리서는 사진도 잘 찍히질 않았다. 지나가던 할머니가 발걸음을 멈추고 거위를 보시면서 내게 말을 건넨다. "거위가 있네." 나는 웃으며 "네"라고 대답하고는 자리를 떴다. 산책에서 돌아오는 길에 거위가 있는 곳 근처로 가보았다. 이미 다리 위에서 보았을 때 거위 주변에는 배추잎이 널려 있었다. 내가 거위들 주변으로 다가갔을 때 어떤 할머니가 밥과 콩을 거위에게 주고 계셨다. 할머니는 "거위가 밥을 잘 먹네. 다음에 밥을 더 가지고 와야겠어."하신다. 거위들은 계속해서 캐캐캑이라고 짖으며 식사를 이어간다.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던 일가족도 거위들이 신기한지 바짝 거위들에게 다가선다. 거위들은 사람들이 몰려드니 캐캐캑!이라고 더 짖어댄다. 아이..

2020. 8. 1. 19:25
1 ··· 3 4 5 6
티스토리
© 2018 TISTORY. All rights reserved.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