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마티스, 꽃잎 없고 꽃받침과 수술, 암술이 있는 꽃
만년초 화분들 곁에 지지대를 한 보라빛 꽃이 보입니다. 이 꽃은 클레마티스꽃이라는군요. 꽃으아리라고도 부른답니다. [두산백과]에 의하면, 클레마티스는 꽃잎은 없고 4-8장인 꽃받침과 수술과 암술이 많은 꽃을 피운다고 하니까 신기하지요. 저 보라빛 꽃잎처럼 보이는 것이 꽃잎이 아니고 꽃받침이라니요! 꽃받침은 주로 흰색이나 보라색이라고 하는데, 원예종은 진분홍색도 있고 두 가지 색깔인 것도 있네요. 클레마티스는 대부분 덩굴성이라서 지지대가 필요하답니다. 물과 햇빛이 많이 필요한 화초라는군요. 클레마티스 번식은 꺾꽂이로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보충) 2023.7.9. 시의회 앞에서 본 클레마티스의 꽃색은 짙은 보라색!
2021. 4. 20. 1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