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날 공원 산책 중에 친구가 되어주는 새들. 그 중 까치가 특히 눈에 띠네요. 까치의 깃털색 때문인지 유독 눈에 잘 띠네요. 까치가 낙엽으로 뒤덮힌 잔디 위에서 부지런히 왔다갔다 합니다. 먹을 것이 적지 않은 모양입니다. 까치들이 다들 통통한 것을 보니까요. 산책하면서 바라볼 새들이 있다는 것이 행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