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니아(훈장국화), 이렇게 종류가 다양하다니!
어제 경의선숲길의 시작 지점에 있는 작은 꽃밭에서 흰 가자니아를 보았습니다. 흰 가자니아는 처음 보았어요. 예전에 제주도에서 노랑 가자니아를 본 적이 있었지요.(예전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경의선 숲길을 따라 좀더 내려가니까 화분에 다양한 종류의 가자니아가 피어 있었습니다. 색깔이 정말 다양하네요!설상화에 무늬가 있는 꽃은 '훈장꽃'이라는 별명이나 영어로 'Treasure flower(보물꽃)'이라는 이름이 왜 생겼는지 알 것 같아요.제주도에서 본 가자니아가 설상화의 꽃잎이 동그랬는데, 오히려 꽃잎 끝이 뾰족한 꽃이 더 많네요.설상화의 모양도 차이가 나지만 설상화의 색상도 무척 다양하고 관상화의 색상도 다양하네요.가자니아는 국화과 가자니아속의 여러해살이 식물인데, 우리나라와 같은 온대지방에서 키우게 되면..
2024. 5. 12. 0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