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수목원 길을 걷다가 흰 꽃이 만발한 노린재나무를 발견했습니다. 짧은 잎자루가 있습니다.노린재 나무 흰 꽃은 늦봄에서부터 초여름까지 볼 수 있습니다. 산에 가면 볼 수 있는 나무지요.특별히 심은 것 같지는 않고 관악수목원이 관악산에 자리잡고 있어 그냥 산에 있는 나무로 보입니다. 노린재나무 흰 꽃은 원추꽃차례입니다.사진을 보면 아직 피지 않은 꽃봉오리도 보입니다.노린재나무 잎은 타원형인데 끝이 뾰족합니다.잎가장자리에 작은 톱니가 있습니다. 잎은 어긋납니다.노린재나무는 대개 들이나 산에서 볼 수 있습니다.꽃의 수술이 많은데 꽃잎 밖으로 튀어나와 있어 꽃이 빛나는 것 같습니다.노린재 나무 열매가 푸른 색이라고 하는데 한 번 보고 싶군요. 노린재나무는 키작은 나무로 1-3미터 정도 자란다고 합니다.나무의 형..
4월말에 산에 갔다가 찍은 노린재 나무 사진 한 장. 한참 꽃봉오리가 맺혀 있는 상태였었지요. 그런데 이후 꽃이 핀 것은 보지 못하고 지나갔습니다. 이제 내년을 기약해야겠습니다. 타원형의 어긋나는 잎,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는 잎의 모양은 사진을 통해 잘 보이네요. 가지를 태워 노란재가 남는다고 노린재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나무. 아직은 충분히 잘 알지는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