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나물, 노란꽃이 화사
돌나물은 즐겨먹는 풀이기도 한데, 하천가에 핀 모습을 보면 관상용으로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5,6월에 피는 돌나물의 노란꽃. 앞서 포스팅했던 사철나무 꽃처럼 취산꽃차례입니다.우리 하천가뿐만 아니라 산자락 등 동네여기저기서 볼 수 있는 풀입니다.아니, 우리나라 전역에서 자라는 풀이지요. 이렇게 친숙한 풀인 돌나물은 이미 오래전부터 우리 식탁에 올랐던 식재료였습니다. 산림경제에 '석경'이라고 그 이름이 나온답니다. 그러고 보니, 올해는 아직 돌나물을 먹지 못했네요. 아래 사진은 5월5일 어린이날 시청 근처에서 찍은 돌나물. 아직 꽃이 피기 전입니다. (5월5일) (5월 26일)별모양 노란꽃이 여전하네요.
2018. 5. 19. 0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