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터스 투 줄리엣, 진정한 사랑을 찾아서
게리 위닉 감독의 영화 [레터스 투 줄리엣, Letters to Juliet, 2010]을 인터넷에서 보았습니다. 영화는 로맨스영화 답게, 영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긴 전 첫부분의 장면이 사진, 그림, 만화 등에 등장하는 여러 키스 씬이었습니다.남녀간의 키스에서 동물들의 키스까지.줄거리의 큰 줄기는 이렇습니다. 소피라는 젊은 여성이 약혼자인 빅터와 신혼 전 여행을 이탈리아 베로나로 떠났다가 그곳에서 영국인 청년 챨리와 사랑에 빠지고 결국 빅터와 헤어져서 챨리를 애인으로 선택합니다. 소피가 챨리를 만나게 되는 것은 베로나에서인데, 빅터가 사업관련 일로 바쁘게 되면서 혼자 남게 된 소피가 사랑의 편지들에 답을 해주는 줄리엣 비서들을 만나게 됩니다.줄리엣 비서들과 함께 편지를 걷다가 우연히 50년전의 편지를 발..
2018. 2. 18.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