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덩굴, 노란 오이꽃이 피다
지난 5월 중순경에 보니까 작년 여주와 오이가 자라던 아파트 화단에서 오이로 보이는 잎사귀가 자라나기 시작했습니다. ('오이'로 내부검색하시면 오이와 여주가 자라는 작년 이 밭을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자라네요. 이 밭을 가꾸시는 할머니는 정말 야채키우기를 좋아하시나 봅니다. 5월말, 오이덩굴이 지지대를 타고 오르기 시작합니다. 이제 오이덩굴이 부지런히 자라오르겠지요? 6월 중순, 오이덩굴이 풍성해졌습니다. 꽃도 피기 시작했습니다. 어제 지나가다 보니까 오이덩굴이 줄을 타고 오르고 있었습니다. 오이가 달리려면 좀더 기다려야 하나 봅니다. 작년에는 7월에 오이가 열렸었지요.
2021. 6. 19. 1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