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똥풀, 새 잎, 가시난 줄기, 꽃봉오리
애기똥풀도 민들레와 마찬가지로 올봄에는 포스팅을 하지 않으려 한 풀입니다. 그런데 밝은 녹색의 어린 잎과 솜털이 보송거리는 줄기를 보다 보니까 사진을 찍지 않을 수가 없네요. 애기똥풀의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서요. 꽃이 없어도 잎만으로도 충분히 귀여운 풀이네요. 아직은 애기똥풀의 노란 꽃이 드뭅니다. 꽃봉오리가 꽃보다 더 많네요. 이제 곧 애기똥풀 노란꽃이 하천가에 만발하겠지요. (애기똥풀 노란꽃 사진은 '애기똥풀'로 내부검색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2021. 4. 8. 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