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잠풀, 알레르기 치료 신약이 될수도 있다고?
오늘은 오전 8시가 되기 전 일찌감치 하천가로 나갔습니다. 8시가 안 된 시간에도 벌써 기온이 22도가 넘었기 때문이었지요. 더 더워지면 외출이 힘들 것 같아서요. 하천가 흙길을 걷다가 올해 처음 석잠풀 꽃을 발견했습니다. 석잠풀꽃은 6월에 피기 시작해서 9월까지 핀다고 하니까, 이제 꽃이 피기 시작한 거지요. 석잠풀은 줄기가 곧게 섭니다. 석잠풀이 최대 얼마나 큰가?에 대해서 의견이 부분하네요. [두산백과]에서는 최대 60cm,[국립생물자원관 생물다양성정보]에서는 80cm, [몸에 좋은 산야초]에서는 최대 1미터라고 합니다. 오늘 만난 석잠풀은 그리 크지 않았지요. 이제부터 좀더 자라겠지요. 석잠풀꽃은 줄기 위쪼겡서 마디마다 돌려 피는데, 잎겨드랑이에서 핍니다. 잎은 마주나고 잎자루가 없고 잎가장자리에..
2020. 6. 11. 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