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팝나무 흰꽃이 만발한 4월 하천가
우리 동네 하천가에 조팝나무가 많다는 것을 해가 거듭되면서 재확인합니다. 앞서 2016년, 2018년, 하천가 조팝나무를 두 차례 포스팅했었는데, 또 다시 조팝나무를 포스팅하네요. ( '조팝나무'로 내부검색하시면 좀더 가까이서 촬영된 조팝나무꽃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올해 조팝나무 사진은 선명도가 떨어져서 좀 아쉽습니다. 장미과의 조팝나무는 봄철 하얀 꽃을 피웁니다. 사진 속에서 보듯이 가는 줄기에 꽃이 꼬리처럼 매달려 있습니다. 꽃이 피어 있는 모습이 보기가 좋아 조경수로 많이 사랑받는 나무라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 하천에서 이 나무를 그리 많이 발견할 수 있는 것 같네요. '조팝나무'라는 이름은 꽃이 튀긴 좁쌀같은 모양새라고 해서 붙였다고 합니다. 지난 4월 초에 벚꽃과 함께 어우러져 피기 시작했습..
2020. 4. 27. 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