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똥풀, 긴꼬투리 열매(삭과) 대롱대롱
지난 4월말부터 우리 하천가를 노란꽃으로 환하게 만들어주던 애기똥풀. (5월중순)노란꽃은 산형꽃차례, 또는 우산모양꽃차례입니다.꽃의 노란색이 참으로 화사하지요.(5월중순)수술은 많고 암술은 하나. 암술끝이 갈라집니다.(5월중순)줄기와 꽃봉오리를 보시면 솜털이 무척 많아서 만지고 싶지는 않습니다. 잎은 마주나는데, 갈라집니다. 완만한 가장자리 톱니가 귀엽습니다. (5월 말)우리 하천가에는 애기똥풀 군락지가 많습니다. 애기똥풀이 성공적으로 정착한 모양입니다.이렇게 만발한 데는 애기똥풀이 독초라는 사실이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요?구토, 설사, 마비를 일으키기에 초식동물들이 먹기 싫어하는 풀.(5월 말)며칠 전 하천가를 산책했을 때는 애기똥풀이 열매를 달고 있더군요.(5월 말)길쭉한 꼬투리모양을 한 열매가 잔뜩 ..
2018. 5. 27. 1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