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엽수, 어린 잎
칠엽수에 대해서는 앞서 네 차례의 포스팅이 존재합니다. 2년 전 4월에 한 칠엽수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칠엽수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이틀 전 4월 17일에 찍은 칠엽수는 이제 어린 잎을 달기 시작했습니다. 아직도 잎을 거의 내놓지 못한 칠엽수도 있더군요. 자세히 보시면 잎이 마주나기임을 알 수 있습니다. 칠엽수와 같은 잎을 놓고 손꼴겹잎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작년 가을 낙엽져서 떨어지는 칠엽수의 단풍든 잎이 아직도 눈에 선한데, 벌써 봄이 되서 새 잎이 돋아났습니다.계절의 변화가 참 놀랍습니다.계절의 변화가 주는 식물의 변화가 큰 기쁨을 주네요.
2018. 4. 19. 1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