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둘기와 참새, 무리지어 사는, 흔한 텃새
하천가를 오가다 보면 흔히 만날 수 있는 새는 참새와 비둘기입니다. 다들 무리지어 다니니까 비둘기떼, 참새떼라고 해야 할 것 같네요. 하천가는 곳곳에 무리를 짓는 비둘기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대개 2,30마리 정도 떼를 이루고 있더군요. 더 큰 무리도 있긴 하지만요. 아무튼 무리를 지은 비둘기떼가 너무 많아서 전부 몇 마리나 될지 궁금합니다. [한국민죽문화대백과]에 의하면, 우리나라에는 양비둘기, 흑비둘기, 염주비둘기, 멧비둘기가 있다고 하네요. [두산백과]에서 비둘기과에 속하는 289종의 비둘기가 있다고 설명합니다. 우리 동네 비둘기들을 살펴보면 대다수가 혼혈비둘기입니다. 양비둘기, 흑비둘기, 멧비둘기의 혼혈로 보입니다. 그래서 전형적인 비둘기의 모습은 찾기가 어렵습니다. 사람들이 비둘기에게 과자 등..
2023. 1. 18. 1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