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목(드라세나 콤팩타) 꽃이 피고 지는 모습을 지켜보며
행운목은 친구가 집을 방문할 때 가져온 선물이었습니다. 한 번도 키워본 적 없는 화초라서 잘 키울 수 있을까? 좀 염려했지요. 어린 행운목은 두 그루였는데, 제법 자랐다 싶었을 때 한 그루는 이웃 도우님께 선물했습니다. 그리고 남은 한 그루를 키우고 있는 참이었습니다. (2019.5.6.) 그런데 지난 5월초 행운목에 꽃봉오리가 맺힌 것을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2019.5.6.) 하얀 좁쌀같은 것이 뭉쳐져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2019.5.8.) 이틀 후, 동글동글한 하얀 꽃들 사이가 조금 벌어졌습니다. (2019.5.8.) 정말 귀여운 꽃봉오리지요? (2019.5.13) 5일 흐른 후 동그랗던 꽃봉오리들이 길쭉해지면서 붉은 줄이 생겼습니다. (2019.5.13) 꽃줄기에 층층이 꽃들이 모여 매달리..
2019. 5. 20. 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