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귀나무의 변화, 2회깃꼴겹잎, 녹색 꽃봉오리, 향긋한 분홍꽃(5/22-6/20)
5월 말로 접어드니 공원의 자귀나무가 잎을 달기 시작했습니다. 자귀나무의 잎은 깃꼴겹잎인데, 연두빛의 어린 잎이 사랑스럽습니다. 하천가의 자귀나무도 잎을 달았어요. 일주일이 지나니까 공원의 자귀나무잎이 훨씬 무성해졌습니다. 자귀나무의 깃꼴겹잎이 뚜렷하게 보입니다. 2회 깃꼴겹잎입니다. 작은 잎이 낫모양으로 생겼는데 잎의 갯수가 짝수인 데, 많은 것은 30장인 것도 보입니다. 공원의 자귀나무가 더 많았는데, 몇 그루는 베어져서 아쉬운 마음이 큽니다. 하천가의 자귀나무는 잘렸다고 생각했는데 완전히 잘리지는 않았던 모양입니다. 6월 초 하천가의 자귀나무 잎도 무성해졌습니다. 햇살이 부족한 쪽의 잎은 접혔습니다. 6월 중순이 넘어서니까 공원의 자귀나무에 분홍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자귀나무의 꽃은 6,7월에 핍..
2021. 6. 24. 1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