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귀나무의 향긋한 향내가 아직도 콧끝에 남아 있는 듯 한데...향기로운 꽃내음도 꽃도 떠나간 11월의 자귀나무는 그리 아름답지가 않네요.실물보다는 사진이 나아보입니다.넓적한 콩깍지가 유독 두드러지네요.11월을 맞는 자귀나무를 사진으로 담아두고 싶어서 몇 장 찍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