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나무, 여린 가지와 새 잎
2021. 4. 27. 16:53ㆍ동네에서 만난 식물/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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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감나무의 여린 잎의 풋풋함이 햇살 아래 아름답습니다.
감나무 잎 뒷면도, 잎자루에도 솜털이 송송 올라와 있네요.
아직 감나무 꽃이 피기에는 이른 시간이라서 꽃이 피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새로 나온 녹색 가지 사이에 노란 꽃봉오리가 살짝 보이긴 합니다.
('감나무'를 내부검색하시면 5월에 핀 감나무 노란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감나무 수피는 사각형 작은 조각이 난 듯한 모습인데, 참 보기가 좋습니다.
아파트 화단 뿐만 아니라 동네 곳곳에 감나무가 자라는데 시의회 주변에도 감나무가 있었습니다.
친절하게 감나무를 소개하는 안내판도 보입니다.
(보충) 작년 4월 우리 아파트 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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