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통해진 모과나무 열매
2016. 6. 9. 10:00ㆍ동네에서 만난 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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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과나무 열매가 어느새 통통하게 살이 올랐습니다.
연두색 열매가 노랗게 익으려면 가을을 기다려야 하겠지만, 날로 살이 오르네요.
열매가 익어가는 동안 열심히 구경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거의 익었다 싶으면 어느새 열매는 사라지고 없습니다.
누가 따가는지...
모과나무열매는 나무가지에 바짝 붙어서 열리는 것이 특징이지요.
사진을 보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과열매의 향기가 벌써부터 뿜어나오는 듯한 기분입니다.
모과향은 정말 향긋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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