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감주나무(염주나무) 원추꽃차례 노란꽃들이 만발
2021. 6. 24. 21:25ㆍ동네에서 만난 식물/하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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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초, 모감주나무 꽃봉오리가 맺히더니...
6월말, 하천가의 모감주나무 노란 꽃이 만발했습니다.
노란 꽃들이 모감주나무 무성한 녹색 잎들 위 가지끝에서 피어나서 녹색과 노란색이 어우러진 모습이 참 보기가 좋습니다.
모감주나무의 꽃은 6,7월에 핍니다. 꽃은 원추꽃차례(꼬깔꽃차례).
꽃이 아름다운 까닭에 관상수로 많이 심는다고 하는데 그럴 만 하다고 봅니다.
우리 아파트에도 모감주나무가 있는데, 아직 꽃이 피질 않았습니다.
위 사진은 2016년에 찍은 사진이예요.
주변 나무들에 치여서 잘 자라지 못하고 있지만 그래도 꾸준히 꽃을 보여주니 기특하기만 합니다.
조경수로 특별히 사랑받는 나무이니 만큼 잘 살아줬으면 하는 마음이 큽니다.
(보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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