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똥풀 노란 꽃, 한삼덩굴 사이로 고개를 내밀다(8/27-10/5)
2021. 10. 6. 21:26ㆍ동네에서 만난 식물/하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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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날 애기똥풀 노란꽃을 사진찍기는 올해가 처음인 듯합니다.
애기똥풀 꽃은 봄부터 가을까지 피지만 항상 봄에만 사진을 찍게 되는 것 같아요.
올해는 애기똥풀 노란꽃이 여름날 피어 있는 모습에 눈길을 주게 됩니다.
한삼덩굴이 너무 거센 기세로 여름날 하천가를 녹색으로 뒤덮은 상황에서 애기똥풀의 노란꽃이 더 눈에 띤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애기똥풀 꽃은 꽃잎이 4장으로 가지끝에서 피어납니다.
애기똥풀은 꽃만큼이나 잎도 사랑스럽지요.
애기똥풀의 길쭉한 열매도 보이네요.
10월초에도 애기똥풀 노란꽃은 여전히 하천가에서 존재감을 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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