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타너스의 아름다운 단풍의 계절이 끝나고(11/6-12/27)

2022. 12. 29. 12:17동네에서 만난 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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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타너스 (동네공원 길가)

가을이 되면 플라타너스의 단풍빛깔에 홀립니다. 

그래서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욕구가 생겨나지요. 

하지만 사진 속 플라타너스는 맨 눈으로 보는 것 만큼 아름답지가 않아요. 

플라타너스(도로가)

제가 주목해서 보는 하천가 근처 도로가에 홀로 서 있는 커다란 플라타너스입니다. 

날씨가 흐려서인지 사진 속 플라타너스의 단풍든 모습이 아름답질 않네요. 

플라타너스 (동네공원 길가)

공원 가의 줄지어 선 플라타너스도 한층 붉은 갈색빛을 띠고 있습니다.

좀더 깊어가는 가을빛깔입니다.

플라타너스 (동네공원 길가)

아직 붉어지지 않은 플라타너스의 녹색빛깔이 섞여 있어 플라타너스의 단풍이 무척 화려하게 보입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플라타너스의 가을 모습입니다. 

작년 11월 말의 공원 도로가 플라타너스의 모습입니다. 잎이 제법 떨어졌네요.

플라타너스(도로가)

도로가의 이 키큰 플라타너스도 이제 붉은 갈색빛이 돕니다.  

작년에 찍은 도로가 플라타너스의 11월 말 모습입니다.

도로가 플라타너스

겨울로 접어드는 주변 나무들에 비해 플라타너스는 단풍든 모습이 유독 돋보이는 것 같습니다. 

12월말, 어느덧 플라타너스의 계절은 끝나고 이제 가지에 남은 잎도 얼마 없습니다. 

공원의 플라타너스의 모습이 화려한 파티를 끝내고 헐벗은 듯합니다. 

 

(보충) 플라타너스의 1월과 3월

도로가 플라타너스(1월)
플라타너스(3월, 공원)
플라타너스(3월, 공원)
플라타너스(3월, 공원)
플라타너스(3월,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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