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 살구꽃, 명자꽃, 벚꽃, 복숭아꽃(장미과)
2023. 2. 7. 16:33ㆍ동네에서 만난 식물/하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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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달 반 정도 있으면 봄꽃의 향연이 펼쳐질 겁니다.
매화부터 시작해서 차례로 봄꽃들이 피어나겠지요.
작년 봄에 찍은 봄꽃 사진인데 올리지 못한 것들을 모아 포스팅을 해봅니다.
매화에 이어 살구꽃이 피어납니다.
동네 곳곳에서 살구나무를 만날 수 있어 봄이면 살구꽃들로 화사한 풍경이 만들어집니다.
봄날의 주인공은 단연 장미과의 나무들의 꽃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4월로 들어서면 명자나무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벚나무 가로수가 동네 곳곳에 조성되어 있어 벚꽃은 4월초의 주인공입니다.
벚나무의 종류가 많아 모두 어떤 벚나무인지 아직 다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올봄에는 좀더 벚나무를 배워볼 생각입니다.
좀더 뒤에 피는 복숭아꽃.
하천가에는 복숭아나무가 많았는데, 작년 여름 폭우 때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복숭아나무들이 다 쓰러져 버렸습니다.
하천가에 접해서 자라던 복숭아나무는 사라졌으니까, 이제 사면에 남은 복숭아나무가 있나 살펴봐야겠어요.
봄꽃 사진들을 들춰보다 보니까 얼른 봄꽃이 피어나으면 싶네요.
봄이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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