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목의 초봄, 새잎이 파릇파릇
2019. 4. 6. 07:00ㆍ동네에서 만난 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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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목은 그 어떤 나무보다 포스팅을 많이 한 나무입니다.
('마가목'으로 내부 검색하시면 마가목 꽃, 열매, 단풍, 눈덮힌 가지 등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3, 4월의 마가목 모습을 담은 포스팅이 없네요.
(2019.3.25.)
지난 3월말경 마가목은 겨울 새잎을 꺼내보였습니다.
(2019.3.25.)
아직 새잎이 채 벌어지지도 않고 잎을 닫고 있는 모습이라 구불구불한 마가목의 가지가 더 두드러집니다.
(2019.4.2.)
그리고 일주일 지난 4월 초, 마가목의 어린 잎이 녹색빛 잎을 펼쳤습니다.
잎 가장자리가 뾰족뾰족합니다. 하지만 아직은 어린 잎이라 부드럽습니다.
(2019.4.2.)
마가목의 녹색잎의 시절이 시작되었습니다.
마가목의 풍성한 흰꽃을 보려면 좀더 기다려야 합니다. 한 달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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