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과의 봄꽃들, 매화, 살구꽃, 벚꽃, 복숭아꽃, 자두꽃
2019. 4. 9. 21:13ㆍ동네에서 만난 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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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은 쉼없이 흘러갑니다. 봄꽃들도 차례로 피고 지고를 계속하구요.
봄날을 빛내주는 장미과의 꽃들, 아름답지요.
(2019.3.27.)
먼저 매화가 피는 매실나무.
(2019.3.27.)
지금은 졌습니다.
(2019.4.6.)
그리고 살구나무 꽃.
(2019.4.6.)
붉은 봉오리가 피니 분홍빛꽃을 선보이네요.
향기가 너무 좋습니다.
(2019.4.6.)
그리고 벚꽃.
벚꽃은 다른 꼿에 비해 파리한 느낌마저줍니다.
(2019.4.6.)
사진을 찍은 날이 흐려서 더 파리하게 보이네요.
(2019.4.6.)
개인적으로 흰빛나는 벚꽃은 꼭 귀신영화에 나올 것 같은 꽃으로 생각됩니다.
(2019.4.9.)
하천에서 만난 복숭아꽃.
장미과의 그 어떤 꽃보다 발그레한 꽃.
(2019.4.9.)
복숭아 꽃이 제일 요염한 느낌입니다.
(2019.4.9.)
그리고 자두나무꽃.
(2019.4.9.)
이 나무가 무얼까? 연구를 하다가 자두나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자두나무의 잎은 긴 타원형이나 거꾸로 된 피침형이라는 것에 주목했습니다.
열매를 보면 확실히 알 수 있겠지요. 지켜보려구요.
이렇게 아름다운 꽃들이 차례로 피고 지는 봄날이야말로 참으로 아름다운 날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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